Author Archives: man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

주말에 일본드라마 한편을 봤다. 한동안 끊었었는데, 불현듯 생각이 나서 이리저리 뒤적거리다 ‘프로포즈 대작전’이라는 드라마를 선택해서 전편을 다 봤다. 총 11부작에 스패셜판까지해서 12~13부작 정도를 봤나보다. 프로포즈 대작전 드라마 내용은 뭐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알고내던 두 소곱친구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은 있었지만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 고백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여자친구쪽이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다. 이 결혼식… Read More »

09/02/14 부동산에 괜한 관심을…

1. 청약저축·예금·부금 하나로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9&no=90691&selFlag=&relatedcode=000080008&wonNo=&sID=) 왠만한 재테크 책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다. 특히, 20대를 대상으로 한 책이라면, 이런 책에는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에 강조를 거듭한다. 매번 ‘과연..’이라는 생각에 무시하고 있었는데, 부동산 시장이 어렵다보니 패키지(?) 상품이 나왔단다. 그렇다면 한번쯤.. 2. 신혼부부주택 2만가구…자녀 없어도 3순위 청약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cm=헤드라인&year=2009&no=90587&selFlag=&relatedcode=&wonNo=&sID=) 결혼 할때가 되었나? 부쩍 이런 기사에 눈이 간다. 금리도 왠만큼 바닥으로… Read More »

맞춤법, 중요하다 ..

글 쓰는 것을 즐기기는 하지만, 덤벙거리는 성격 탓에 매번 20% 부족한 글을 쓰곤 한다. 뭐 추구하는 바가 100% 완벽한 작품보다는 좀 모자라도 ‘최소한의 자원으로, 가장 극대화된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니, 나름 맞춤법은 좀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아이디어 회의, 브레인스토밍 같은 것을 할 때 보면 맞춤법이나 기타 제약 사항에 대해서 대단히 자유로운 것처럼 이 블로그도… Read More »

지하철 편하게 타는 법과 비지니스 ..

수도권에서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 누구나 출퇴근 지하철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필자 또한 그렇다. 물론 지난해까지만 해도 남들과 반대 방향으로 출근했던탓에 느긋하게 앉아가며 이런 저런 책들을 읽었었지만, 최근 강남 방면 2호선을 타게 되면서 그런 낙은 사라졌다. 사람 구경 출근시간대의 2호선은 정말 사람 구경하기 딱 좋은 것 같다. 다른 노선들도 그렇겠지만, 역시 최고의 구간은 사당에서… Read More »

영화 ‘문 프린세스’를 보다..

영화 작전을 보기 앞서 한편의 예고편이 흘렀다. 화면 느낌으로는 해리포터가 떠올랐고, 왠지 반지의 제왕과 비슷한 작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해리포터의 작가가 이 작품이 없었다면 해리포터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 않는가? 해서, 이 영화가 참 보고 싶었었다. 이안? 요안? 그루퍼드(Ioio Gruffoid) 영화가 시작하고, 한 주요 인물이 등장했다. Ioio Gruffoid.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영화에서 윌리엄 윌버포스 역할을 맡았던… Read More »

09/02/07 Google GDrive가 가져다 줄 충격은 어느정도 일까?

1. Google GDrive가 가져다 줄 충격은 어느정도 일까? (http://www.hoogle.kr/1317)관심있어 하는 주제. 흔히 말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드 컴퓨팅에 관한 글이다. 어려운 이야기 말고 쉽게 풀어보자면, 웹하드가 좀더 발전해서 이제 내 컴퓨터에는 따로 저장장치가 필요없고 인터넷 어딘가에서 필요한 정보를 불러와서 언제 어디서든지 동일한 환경에서 컴퓨터를 쓸 수 있게 해준다는 개념이다.실제로 MS 윈도우의 서버 제품군에 대한 자격증 시험을… Read More »

과유불급, 중도를 찾아서 ..

많으면 좋다고 하지만 뭐든 넘치는 것은 좋지 않다. 건강도 .. 필자는 간이 좋지않다. 딱히 겉으로 들어나는 증상은 없지만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리를 하거나 과도한 스트레를 받게 되면 심각한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해서 일정 기간에 한번씩 병원을 들락거리는데, 한번은 한의원을 찾아갔었다. 몸에도 체질이 있다 그러길래, 뭐 그런건 뭔가해서 .. 그랬다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Read More »

게리 해멀 – 경영 전략 전문가, 핵심역량

게리 해멀 (Gary Hamel)1954. 사실 국내에서는 그렇게까지 유명한 인물은 아니다. ‘경영학’에 관해서 좀 유명한 사람들을 이야기해보라 그러면, 다들 피터드러커, 톰피터스, 마이클 포터 등을 언급할테다. 그런 사람들에게 혹시 ‘게리 해멀’을 아냐고 물어보면 50% 이상이 고개를 갸우뚱 거릴테다. 1시간 강연료 1억 내가 들었던 ‘카더라’ 통신에 따르면, ‘블루오션’의 저자 박위찬 교수님께서 한참 히트를 치실당시 국내 대기업 강연료가 저… Read More »

영화 작전… 주연배우들도 보다

우연찮게 지하철에서 DMB를 보다가 나경은 아나운서가 한류스타 박용하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즘 촬영중이라는 영화 소개가 나왔다. 영화 ‘작전( http://www.2009money.co.kr )’이라고 주식이 소재라는데, 그쪽 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 관심이 갔다. 그러던 찰라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가 블로거 시사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성이면 감천? 원래 프레스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Read More »

man의 짧막 근황 ..

1. 썰렁한 블로그 ..안그래도 겨울 날씨가 쌀쌀한데, 블로그까지 황량하다. 사실 이렇게까지 블로그에 글을 못 올리리라고 생각은 못했었다. 길어야 한 주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나이가 들수록 어딘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나보다. 적어도 3개월은 이런 ‘블로그 공백 상태’가 종종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한 전망을 ..2. 귀성 전쟁을 경험하다 ..구정 명절을 맞이하야, 필자 또한 고향을 다녀왔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