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대만영화에 빠지다
가슴 설레게 하는 대만 영화 2편을 봤다. 하나는 친구 추천, 다른 하나는 후배 추천. 우연찮게 최근 이 2편의 영화를 다 보게 되었다. 인터넷 서핑을 좀 해보니, 역시 추천 받을만한 작품들이었나보다. 이 두 작품을 같이 보고 감명 받았다는 리뷰들이 여럿 보인다. 청설(聽說, Hear me) 전체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눈이 커보이는 여… Read More »
가슴 설레게 하는 대만 영화 2편을 봤다. 하나는 친구 추천, 다른 하나는 후배 추천. 우연찮게 최근 이 2편의 영화를 다 보게 되었다. 인터넷 서핑을 좀 해보니, 역시 추천 받을만한 작품들이었나보다. 이 두 작품을 같이 보고 감명 받았다는 리뷰들이 여럿 보인다. 청설(聽說, Hear me) 전체 얼굴에서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되는건가 싶을 정도로 눈이 커보이는 여… Read More »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 마이클 베이 역시, 트랜스포머였다. 굳이 입아프게.. 아니지 손가락 아프게 타이핑하지 않아도 수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통해 접했을테다. 평가는 모두가 동의할 수 밖에 없는 스토리는 꽝, 영상은 대박, 핵심은 메간 폭스! 화려한 특수효과 토요일 아침 조조, 무려 8시 30분 영화를 보러 갔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석이 거의 만석이었다. 다행히 전날 예약을 하던 시점에… Read More »
아직 인터넷이 활성화되기전, 영화는 대부분 명절이나 연휴때 TV에서 재방송해주거나 특집으로 해주는 걸 보는게 대부분이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가장 인기있었던 영화가 초반부터 근육질 남성의 나체 장면이 등장하는 ‘터미네이터 2’가 아니었나 싶다. 그덕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까지 되었고, 영화 속 마지막 장면 대사인 ‘I’ll be back’은 수많은 패러디를 낳기도 했었다. 주말에, 그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중간쯤에 위치한 ‘터미네이터… Read More »
뒷북포스팅 2탄이다. 이건 그래도 그나마 한 주 밖에 안되었다는. ^_^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같이 보러간 여자친구가 공포스러운 스릴러라고 겁주는 바람에 잔뜩 긴장해서 봤었는데(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너무 싫어한다. ㅡㅡa), 그런건 아니고 약간의 반전이 가미된 정치 스캔들 영화였다. 전세계 최초 시사회라고 하던데, IT제품에 이어 영화까지 한국이 테스트마켓으로 인정을 받은건가? 러셀 크로우 참 멋진 배우다. 글레디에이터에서 늠늠한 로마 장군역을… Read More »
영화 작전을 보기 앞서 한편의 예고편이 흘렀다. 화면 느낌으로는 해리포터가 떠올랐고, 왠지 반지의 제왕과 비슷한 작품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해리포터의 작가가 이 작품이 없었다면 해리포터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 않는가? 해서, 이 영화가 참 보고 싶었었다. 이안? 요안? 그루퍼드(Ioio Gruffoid) 영화가 시작하고, 한 주요 인물이 등장했다. Ioio Gruffoid.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영화에서 윌리엄 윌버포스 역할을 맡았던… Read More »
우연찮게 지하철에서 DMB를 보다가 나경은 아나운서가 한류스타 박용하씨와 데이트를 즐기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요즘 촬영중이라는 영화 소개가 나왔다. 영화 ‘작전( http://www.2009money.co.kr )’이라고 주식이 소재라는데, 그쪽 일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은근 관심이 갔다. 그러던 찰라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가 블로거 시사회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지성이면 감천? 원래 프레스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Read More »
영화 ‘미인도'(http://www.miindo08.co.kr/)를 보고 왔다. 개봉작 추천은 아니었고, 간만에 블로그 시사회로 다가.. ^_^; 이미 안방에서 같은 ‘신윤복’을 소재로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가 방영 중인 것으로 안다. 마치 ‘황진이’가 드라마와 영화로 함께 나왔듯이, ‘신윤복’에 관한 것도 같이 나왔나보다. 팩션무비 사실 신윤복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그렇게 기록이 많은 편은 아닌가 보다. 그래서 여자인가, 남자인가에 대한 논란도 많은 것 같다. 현재… Read More »
‘유치찬란, 그러나 유쾌’. 토요일 이른(?) 아침. 조조로 다찌와마리를 봤다. (아침 10시;; 저에게는 이른 시간임다;;) 뭘 볼까 이리저리 고민하다 아침 일찍 보는 영화라 좀 재미있는거 웃을 수 있는 걸 보고 싶어서 나름 웃낀 영화를 골랐는데..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다. 처음 영화가 시작되고, 흠짓 놀랐다. ‘이거 1970년대 영화도 아니고, 더빙한거 같네. 저 어색한 연기, 오버 연기는 뭐야…’… Read More »
프레스블로그 ‘적벽대전’ 시사회 리뷰 쓰고 ‘님은 먼곳에..’ 예매권을 받았다. (블로그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수익모델들을 통해서 돈을 벌기도 하지만 이렇게 직접 현물(?)을 통한 이득을 누리기도 한다. 블로그 만쉐~)그렇지 않아도 여자친구가 보고 싶어하던 영화라 둘이 시간을 맞춰 영화관에 들렀다~ 사실 영화를 보러가기전 관련 정보 검색은 피하는 편이다.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 찾는 경우라면 모를까, 기본적으로 누가… Read More »
To be continued .. 괜한 스포일러가 되고싶은 마음은 없다. 그러나 영화 적벽대전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라 차마 언급하지 않을 수 가 없다. 영화 제일 마지막 장면에 모든 관객에게 큰 웃음을 주었던 저 단어들..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영화 마지막에,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To be continued ..’가 떴다.;; 색다른 영화, 적벽대전오늘, 영화 ‘적벽대전’ 시사회를 다녀왔다. ‘버킷리스트’이후 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