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man

비교 검색엔진 or 인공지능 검색엔진, Wolfram Alpha

5월 오픈 이라는 이야기만 지겹게 들어왔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 정말 오픈했다. 베타테스트 하던 사람들을 통해서 대략 어떤 모양이라는 이야기만 들어오다 직접보니, 역시 신기하다. *_* Wolfram Mathematica. 수학 관련 프로그램인가? 수치처리 프로그램인가? 회사 소개로는 모델링, 시뮬레이션, 버추얼라이제이션, 문서화 등 여러가지 기능들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Wolfram은 이 프로그램을 만드는 회사다. Wolfram Alpha Wolfram Alpha(http://wolframalpha.com/)는 기존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식의… Read More »

Google Strategy, MSP, 그리고 베타테스트들 ..

구글이라는 기업, 참 재미있는 곳이다. Google Strategy – MSP(Multisided Platform)하버드 비지니스리뷰에 구글 비슷한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 실렸다. 일전에 이야기한적이 있던,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역시 어떤 개념이든 내용도 중요하지만 작명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다. 필자는 그냥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풀었는데, MSP(Multisided Platform) 라구 붙여놓으니 상당히 뽀대난다.내용은 비슷하다. 구글, 아마존 같은 아이들(?)의 등장으로 과거에 비해 기업들이… Read More »

논어 경영학 by 민경조 (2009.05)

논어 경영학 – 민경조 지음/청림출판 책을 처음 받아들고 표지에 살짝 실망했었다. 어린 시절 보던 천자문 관련 책 같다고나 할까? 그래서인지 책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0 에서 부터 시작을 했고, 되려 그 영향으로 읽으면 읽을 수록 생각보다 더 나은 책이라는 마음이 들었다. 논어만 1천번 .. 저자 소개를 보다 살짝 놀랐다. 논어만 1천번. 이걸로 이 책에 대한… Read More »

통영 여행기 – #3 드라이브 ..

피곤해서 그랬는지, 다들 쥐죽은 듯이 잤다. 물론 한 친구의 코고는 소리에 잠못든 사람도 있었지만 대부분(?) 잘 잤다. 통영에서의 둘째날은 차를 빌려서 드라이브 하는 것으로 잡았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여기 드라이브 코스가 좋다는 말에, 그리고 이리저리 계산해봐도 렌트가 경제적이기도 하고 해서 차를 빌렸다. 가는 날이 장날 2탄 .. 역시, 처음부터 그랬지만 우리의 여행은… Read More »

통영 여행기 – #2 소매물도, 등대섬을 가다 ..

힘들게 통영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아침 7시 배를 타고 소매물도로 가기 위해 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거제도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선박이 있었다. 알았더라면 힘들게 통영으로 오지 않고 그냥 거제도에서 가는건데.. 역시 아는게 힘이다. 혹시 이전 글을 안 읽어서 뭔소린가 싶으신 분들은 이전 글 읽고 오시길.. 통영 여행기 – #1 통영이 어디??) 충무김밥 .. 한… Read More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by 마쓰시타 고노스케 (2009.05)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지음, 남상진.김상규 옮김/청림출판 인생은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인생은 어려운 일과 좋은 일을 꼬아놓은 새끼줄이다. 길이 막히면 관점부터 바꾸어라. 뛰어난이를 모방하고, 자신만의 방식을 세워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야 빛을 낼 수 있다. 불안해하지말고 담대하게 자신의 길을 가라.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기고 합당한 보수를 요구하라. 좋은 기술, 좋은 습관을 익혀라. 나를 모르는… Read More »

통영 여행기 – #1 통영이 어디??

나? 이래뵈도 경상도 사람으로 태어나서 자란 곳이 삼천포, 진주, 부산, 김해 지역이다. 당연히 통영이 어디있는지도 알거니와 어린시절은 물론 철들기 직전이 고등학교 시절, 당시 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세계화 정책에 따라 한국을 방문(?)하셨던 영어 원어민 선생님과 여름방학때 같이 놀러가기도 했던 곳이다.그러나, 그렇게 잘 안다고 생각했던 통영으로 가는 길은 쉽지만은 않았다.5월 1일 노동절을 끼고 5월 4일 휴가만 쓰면… Read More »

Music in 앨리맥빌 #3 – the music and the mirror

앨리맥빌의 비서로 나오는 일레인(Jane Krakowski). 좀 헤프고 엉성해 보이는 그녀지만 노래하나 만큼은 정말 수준급이다. 정말 드라마 배우라기보다 뮤지컬 배우가 더 어울릴 것 같은 인물인데, 역시 드라마 속에서도 로펌 비서로 일하지만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는 설정이었나 보다. 매번 기회만 되면 바에서 파티만들고 노래 부르려고 하더니, 액리맥빌 막바지에 극중에서 뮤지컬 오디션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아직 거기까지… Read More »

Music in 앨리맥빌 #2 – You still in there ..

매일 퇴근하면 빠지지 않고 영어 공부를 한다. 약 40분간, 현란하면서도 엄청난 속도의 대화들이 오가고, 처음에는 한마디 한마디 안 놓쳐보려고 노력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자막을 보면서 음악 감상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면 어떤가, 어쨓든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영어를 듣고 있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니 말이다. 최근에 빠져있는 미국 드라마 앨리맥빌. 프렌즈에 비해서 로펌을 배경으로… Read More »

음악이 좋은 미드 – 앨리맥빌

일본 드라마는 왠만한 유명한 작품들을 다 봤지만, (보통 11~12화 정도니깐 쉽게 볼 수 있다.) 미국 드라마나 시트콤은 괜찮은 작품들이 죄다 24편짜리를 한 시즌으로 5~6개 심할 경우 시즌 10까지 나가는 바람에 섣불리 선택을 하기 힘들다. 아무리 영어 공부 한다는 핑계를 삼더라도 보통 시간이 많이 드는게 아니라서. 그래서, 정말 인기있고 재미있다고 판단되는 것만 보는데.. 프렌즈를 보고 나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