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상황을 즐겨라 ..
“인류문명이 4 대강 유역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호수라는 도전에 치수라는 응전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환경이 열악하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A.J. 토인비힘든 상황을 보며, 피하고 싶고 그냥 이런게 없었으면 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일 당장 아니… 좀 있다 닥칠 일이 싫어서 숨어버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다른 사람들의 삶이나 역사를 훑어보면, 그건 아닌… Read More »
“인류문명이 4 대강 유역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호수라는 도전에 치수라는 응전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환경이 열악하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A.J. 토인비힘든 상황을 보며, 피하고 싶고 그냥 이런게 없었으면 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일 당장 아니… 좀 있다 닥칠 일이 싫어서 숨어버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다른 사람들의 삶이나 역사를 훑어보면, 그건 아닌… Read More »
문득 버스 번호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거 작년 10월쯤에 새로 맞춘 안경인데 … 사실 작년에 안경을 맞출때 일부러 도수를 높이지 않았다. 기존의 도수에서 약간만 올리고는 그대로 둬버렸다. 어지럽다느니, 너무 심하게 높이면 눈이 이상해 진다느니 하면서 그 상태를 유지하게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흐릿하게 보이는 안경이 좋아서 그랬는지도 모른다.사람들은 선명하게 잘 보이는 안경을… Read More »
‘컨설팅 프로페셔널’의 저자 제프리 벨먼 아저씨가 한 말이다. 뭐 이 비슷한 이야기를 많이 듣기는 했는데, 수많은 조직을 접하고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했던 컨설턴트 입에서 이런 이야기가 나왔다니 참 기분 묘하다.사람들은 보통 개미와 베짱이에 대한 비유를 많이 한다. 어린 날 잘못된(?) 동화의 영향으로 개미는 부지런함의 대명사이며 베짱이는 게으름의 대명사다. 하지만 어느 호기심 많은 사람들의 실험을 통해 그… Read More »
생각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는 말이있죠. 성경에도 보면 전도서 3장에 재미있는 표현이 나옵니다. 수많은 일들에 대해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반복이 되는데요, 결국 세상을 살아가는데 이 일들이 다 반복된다는 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일만을 반기지만 실제로 이 이들이 크게 좋은것과 나쁜것으로 구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도.. 전화위복이라고, 지금 우리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이 나중에는 오히려 좋은 일이 되는 것과… Read More »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살아가던 사람이, 자기의 살날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또 그 떠나가는 순간의 자기 주변을 살펴보면서 삶의 180도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 사람들은 항상 끝이 없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다음’은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러나 언제나 ‘다음’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언젠가는 떠나야하는 법. 그것이 회사가 될 수 도 있고, 이 세상이 될… Read More »
(좀 오래전에 썼던 글 입니다. 여기저기 기고(?)하기도 했던 글이네요. 혹시나 다른 곳에서 보셨더라도 못 본척 해주시는 센스~ ^_^;;) 혹시나 재무나 회계에 대해서 배워본 적이 있다면, 현재 가치를 구하는 거나 미래 가치를 계산하는 것도 배웠을 것이다. 오늘의 1,000원이 내일, 아니 내년 이 맘때의 1,000원과 다르다는 것. 그래서 그 가치 차이를 실제로 계산하기도 하는데.. 그 미래 가치를 계산하는… Read More »
로뎅이 루마니아 어느 조각가의 실력을 보고 감탄해 자기 밑으로 오지 않겠냐고 제안했을때, 그 조각가가 한 말이란다. “큰 나무(로뎅) 밑에서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다.”대가 밑에서 배우는 것이 한 분야에서 가장 빨리 자랄 수 있는 방법이지만, 그 대가 밑에만 있으면 결국 그 사람의 길만 답습할뿐 그 길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이야기. 뉴튼이나 아인슈타인 밑에서 걸출한 물리학자들이 나오지 못한… Read More »
(김형곤씨 사망 소식을 들은지 얼마 안되었던걸로 미뤄봐서 좀 오래전에 쓴듯 한 칼럼. 시간이 제법지났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참 도움이 되는 글 같다. ^_^)종종 각탕기 (발목을 넘어 장단지까지 잠기는 녀석..)를 하면서 TV 보곤한다. 영어에 대한 의무감에 CNN 을 켤때도 있지만, 주로 오락 채널을 보곤 한다. (얼마전 고인이 되신 김형곤씨의 이야기에 크게 동감해서, 잠자기 전에 좀 웃고… Read More »
외유내강(外柔內剛)겉은 부드러우나 안은 한없이 강하고 굳세다. 나에게는 한없이 엄격하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한없이 너그럽다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는 한자성어다. 주로 참 멋진 인격을 가진 사람을 두고 많이 사용하는데, 우리 삶을 두고도 사용할 수 있는 용어같다.삶의 기준, 원칙, 가치관은 있되 그것을 이루어가는 방법은 유드리있게 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말이다. 비슷한 말로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속담이 있지… Read More »
Versatilist = Generalist + Specialist ..아마 히딩크 감독이 추구했던 Multi-player 개념이지 않은가 싶다. 지금, 그리고 다가오는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라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이래저래 돌아다니다가 여러 분야의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책으로, 글로 ㅜㅜ) 재미있는 사실은 그저 기존의 자기분야에서 전문가인 사람들은 대부분 그다지 튀지 못한다는 것. 능력이 있고 탁월함이 있으나 사고가 갖혀서 그런지 자기 분야에 갖혀서…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