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명이 4 대강 유역에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호수라는 도전에 치수라는 응전 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며, 따라서 환경이 열악하다고 해서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 A.J. 토인비
힘든 상황을 보며, 피하고 싶고 그냥 이런게 없었으면 하는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내일 당장 아니… 좀 있다 닥칠 일이 싫어서 숨어버리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다른 사람들의 삶이나 역사를 훑어보면, 그건 아닌 것 같다.
아니, 오히려 힘든 상황이 많음을 감사해야할지도 모른다. 그 상황이 나를 얼마나 크게 만드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하는지 모른다. 그 상황에서 성공하든 실패하든 그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단지, 그 상황을 지나왔다는 사실만이 중요할 뿐이다.
경험하자.
힘든 상황, 쉬운 상황 따위는 없다.
그저 좀더 색다른 경험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