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man

2005.08. 유목민 이야기 by 김종래

유목민 이야기 – 김종래 지음/꿈엔들(꿈&들)‘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 징기스칸.. 어디를 가나 그곳이 내 집에고 한 곳에 머물러서 ‘이곳이 좋사오니~’라고 말할 수 도 없는, 오직 움직여야만 살 수 있는 유목민족.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참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다. 내가 거대한 조직에 취직하기를 거부하는 가장… Read More »

2005.08. 컨설팅 프로페셔널 by 제프리 벨먼

컨설팅 프로페셔널 – 제프리 벨먼 지음, 이강락 외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컨설팅. 현재 나의 직함은 컨설턴트다. Withman Co. 의 컨설턴트 말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컨설팅에 관련된 책들을 들춰보게 된다. 이 책은 집 근처의 도서관에 들렀다가 제목에 끌려서 펴보면서 만난 책이다. 다른 책들은 컨설팅 기법에 대해서 말을 하려고 애쓰는 반면 이 책은 그보다 근원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을 하고 싶어 한다.… Read More »

2005.08. CEO 징기스칸 by 김종래

CEO 칭기스칸 – 김종래 지음/삼성경제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eri.org )에서 매주 한권정도의 책 소개가 포함된 보고서를 보내주고있다. 한동안 이 책이 계속 소개가 되길래 뭔가~ 했었는데, 오늘에서야 읽어봤다. 상당히 두께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너무 얇은 책에 일단 놀랬다.책 내용은 총 14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징기스칸의 제국, 더 나아가서는 유목민들의 삶을 살펴보면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배울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의… Read More »

2005.08. BCG 전략 인사이트 by 미타치 다카시

BCG 전략 인사이트 – 미타치 다카시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옮김/영림카디널맥킨지 컨설팅 파트너로 활동하셨던 분에게 맥킨지와 BCG(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차이를 물은적이 있었다.그 분 말씀으로는 맥킨지의 경우는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원래 컨설팅이라는게 의사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 의사들도 병리학이라는 과목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처방하듯, 맥킨지도 지나간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답을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Read More »

2005.08. 시사 인물사전 I by 강준만

시사인물사전 1 – 편집부 엮음, 강준만 감수/인물과사상사어릴때만해도 새학시 시작한지 한 주만에 반 친구들 이름을 다 외우고 다닐정도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엔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엇다. 그냥 나랑 통하는 주로 오래된 친구(?)들이 많아지는 반면 그냥 아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 뿐만아니다. 현대 시대에 알려진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무관심해지기 시작하면서… Read More »

2005.08.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by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리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지음, 이상원.조금선 옮김/황소자리총 독서 시간 : 2시간 30분 ㅋ, 이 책을 읽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시간 사용량의 통계를 내게 된다. 아니라면 하는 수 없고..;; 일단 시간을 정복한 남자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참 짧은 시간안에 읽을 수 있는 책인 반면, 류비셰프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읽을게… Read More »

2005.08.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by 필립 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굿모닝북스필립 피셔는 오늘의 나를 만든 스승이다.”  – 워렌 버펫아, 정말 대가를 만난다는 건 가슴설레이는 일이다. 워렌 버펫이 자신의 85%는 그레이엄에 의해서 그리고 나머지 15%는 피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했었던가? 그건 거짓말이다!!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익숙한 개념과 내용들에 내가 놀래버렸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Read More »

2005.08.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by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굿모닝북스정말 오랜만이다. 책 한권을 받아 들고서 이렇게 가슴이 콩닥거려보기도 오랜만이고, 책장을 넘기는 손이 떨려보기도 오랜만이다. 꼭 어디 동굴 속에 들어가서 몇 천년간 숨겨져 왔던 비급을 읽는 기분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필립 A. 피셔. 워렌 버펫이 2 명의 스승이라고 칭했던 사람 중 한명. 그럼에도… Read More »

2005.07. 지식에 투자하라 by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식에 투자하라 –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주혜란 옮김/이른아침저자의 서문을 읽고 그 다음에 나오는 한 장의 그림을 보고 이 책이 얼마나 잘 구성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상 그 그림 한장으로도 책을 다 읽어다고 해도 될만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책장을 넘겨 차례를 보고는 뒤집어졌다. 더이상 안 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통찰력과 직관력이 독보이는 차례였다. 사실상 내가 생각하는… Read More »

2005.07. 현금흐름 경영 by 조영빈

현금흐름 경영 – 조영빈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정말 이쪽이 나의 체질인가? ^_^;; 왜 이런책들이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온통 이상한 단어들만 난무하는데…아, 그러고 보니 그런 세부적인건 또 별로 안 좋아하나보다. 그냥 회사 경영을 할때 어디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지, 정말 뭐가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좋은가 보다. 이 책은 IMF 직후 삼성 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이 펴낸책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