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Books

2005.08. BCG 전략 인사이트 by 미타치 다카시

BCG 전략 인사이트 – 미타치 다카시 지음, 보스턴컨설팅그룹 옮김/영림카디널맥킨지 컨설팅 파트너로 활동하셨던 분에게 맥킨지와 BCG(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차이를 물은적이 있었다.그 분 말씀으로는 맥킨지의 경우는 데이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원래 컨설팅이라는게 의사가 하는 일과 비슷하다. 의사들도 병리학이라는 과목을 통해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처방하듯, 맥킨지도 지나간 방대한 자료를 활용해 답을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만큼 위험부담이… Read More »

2005.08. 시사 인물사전 I by 강준만

시사인물사전 1 – 편집부 엮음, 강준만 감수/인물과사상사어릴때만해도 새학시 시작한지 한 주만에 반 친구들 이름을 다 외우고 다닐정도로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엔가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 시작했엇다. 그냥 나랑 통하는 주로 오래된 친구(?)들이 많아지는 반면 그냥 아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 뿐만아니다. 현대 시대에 알려진 수많은 사람들에 대해서 무관심해지기 시작하면서… Read More »

2005.08.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by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리닌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 지음, 이상원.조금선 옮김/황소자리총 독서 시간 : 2시간 30분 ㅋ, 이 책을 읽고 나면 자기도 모르게 시간 사용량의 통계를 내게 된다. 아니라면 하는 수 없고..;; 일단 시간을 정복한 남자의 이야기를 읽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참 짧은 시간안에 읽을 수 있는 책인 반면, 류비셰프라는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읽을게… Read More »

2005.08.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by 필립 피셔

보수적인 투자자는 마음이 편하다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굿모닝북스필립 피셔는 오늘의 나를 만든 스승이다.”  – 워렌 버펫아, 정말 대가를 만난다는 건 가슴설레이는 일이다. 워렌 버펫이 자신의 85%는 그레이엄에 의해서 그리고 나머지 15%는 피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했었던가? 그건 거짓말이다!!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지. 이 책을 읽으면서 너무 익숙한 개념과 내용들에 내가 놀래버렸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Common Stocks… Read More »

2005.08.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by 필립 피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 필립 피셔 지음, 박정태 옮김/굿모닝북스정말 오랜만이다. 책 한권을 받아 들고서 이렇게 가슴이 콩닥거려보기도 오랜만이고, 책장을 넘기는 손이 떨려보기도 오랜만이다. 꼭 어디 동굴 속에 들어가서 몇 천년간 숨겨져 왔던 비급을 읽는 기분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필립 A. 피셔. 워렌 버펫이 2 명의 스승이라고 칭했던 사람 중 한명. 그럼에도… Read More »

2005.07. 지식에 투자하라 by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식에 투자하라 – 히사츠네 게이이치 지음, 주혜란 옮김/이른아침저자의 서문을 읽고 그 다음에 나오는 한 장의 그림을 보고 이 책이 얼마나 잘 구성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상 그 그림 한장으로도 책을 다 읽어다고 해도 될만한 작품이었다. 그리고 책장을 넘겨 차례를 보고는 뒤집어졌다. 더이상 안 읽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통찰력과 직관력이 독보이는 차례였다. 사실상 내가 생각하는… Read More »

2005.07. 현금흐름 경영 by 조영빈

현금흐름 경영 – 조영빈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정말 이쪽이 나의 체질인가? ^_^;; 왜 이런책들이 재미가 있는지 모르겠다. 온통 이상한 단어들만 난무하는데…아, 그러고 보니 그런 세부적인건 또 별로 안 좋아하나보다. 그냥 회사 경영을 할때 어디에 촛점을 맞춰야 하는지, 정말 뭐가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좋은가 보다. 이 책은 IMF 직후 삼성 경제연구소 연구원들이 펴낸책이다. 알만한 사람들은… Read More »

2005.07. 블루오션 전략 by 김위찬

블루 오션 전략 – 김위찬 외 지음, 강혜구 옮김/교보문고학교를 졸업하면, 3~5년 정도 현장을 누비다가 MBA 를 가볼까 생각중이다. 만약 MBA 가 정말 일반 석사나 박사 과정같은 코스였다면 절대 안갔겠지만, 친구사귀러 가는 분위기에 재미있게 놀다오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쯤 고려를 해본다. 만약 가게된다면 유럽에 있는 학교를 가고 싶은데, 사전 조사 결과 3 개의 학교가 대상으로… Read More »

2005.06. 그 남자 그 여자 2 by 이미나

그 남자 그 여자 2 – 이미나 지음/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친구 미니홈피에 이게 쭉~하니 올라오던데, 뭔지 몰라 그냥 읽고만 지나다녔었다. 이제야 이게 라디오 프로그램에 방송되었던 거란걸 알았다. 그것도 제목만 보고 내가 재미있게 봤던 일본 애니메이션 생각 했었는데.. 방학이 시작되면서, 내 감정을 좀 살릴(?) 필요가 있다는 걸 많이 느꼈다. 마음이 딱딱한 돌 같다고 해야하나? 우리 어머니께서도 동의하실만큼 마음이 메말라… Read More »

2005.06. 클러스터 by 복득규

클러스터 – 복득규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클러스터’ 라는 이야기는 일반 컴퓨터를 병렬로 연결해서 보다 뛰어난 성능의 컴퓨터를 구현한다는 개념에서 처음으로 들어보았었다. 이 책은 그 클러스터 개념을 경영으로 옮긴 것을 말한다. 실리콘 밸리처럼 관,산,학이 한군데 뭉쳐서 어떤 한 분야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도 대덕밸리를 비롯한 몇몇 클러스터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그 활동이 미미한 상황이다. 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