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man

2003.07 나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by 마키노 요

나는 사람에게 투자한다 – 마키노 요 지음, 신동기 옮김/시아출판사워렌 버펫이 너무나 부러웠다. 어떻게 되어먹은 인간이 주식만으로 빌게이츠 다음의 부자가 되었을까? 시작한 돈은 만불(1200~1300만원 정도?)이라는데 지금은 이 돈의 몇배인지… 너무나 궁금했다. 주식 투자, 그 중에서도 가치투자를 알게되면서 흔히 시중에서 이야기하는 ‘주식으로 난 얼마 벌었다’, ‘하루에 30만원 벌기’ 등이 눈에 들어오질 않았다. 이건 격이 틀렸다. 그러던 어느… Read More »

2003.11 현명한 투자자 by 벤자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제이슨 츠바이크 논평, 박진곤 옮김/국일증권경제연구소작년부터 주식투자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과연 난 뭘로 먹고 살아야하나 라는 질문부터 시작해서 잡다한 질문 끝에 무얼하고 내가 회사를 만들든, 그냥 프리랜서로 살아가든 어쨓든 경영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적어도 주식에 대해서 기본적인 것은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이번 2003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Read More »

2003.11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by 다카이 노부오

아침형 인간으로 변신하라 – 다카이 노부오 지음, 은미경 옮김/명진출판사서울 삼일교회 전병욱 목사님이 추천하신 책이기에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형이 읽겠다고 미리 사두었다.(고맙게도.. ^_^;;) 뭐 책 내용이야 설명할게 따로 없을정도로 쉽고 단순하며 명료하다. 아침형 인간으로 변하라는게 주제고 차례대로 그 이유와 방법을 설명해 두고 있다.   이 책은 아침 시간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나름대로 하루… Read More »

2003.09 삼국지 by 나관중 + 이문열

삼국지 – 전10권 – 나관중 지음, 이문열 엮음/민음사 ‘삼국지를 100 번 읽지 않은 사람과은 친구로 삼지마라.’   옛날 중학교 시절 받아보던 청소년 신문에 한 출판사가 개제한 광고 카피다. 뭐 좀 과장되긴 했지만 적어도 삼국지를 한번도 읽지 않았다면, 좀 생각해볼 문제다. 예전에 고등학교때 2 번인가? 읽고 이번학기 시작하면서 다시 1 권 부터 읽기 시작했다. 10권까지 단숨에… Read More »

2003.10 수필 by 피천득

수필 – 피천득 지음/종합출판범우(범우사)………….“나는 말주변이 없어” 하는 말은 “나는 무식한 사람이다, 둥한 사람이다” 하는 소리다. 화제의 빈곤은 지식의 빈곤, 경험의 빈곤, 감정의 빈곤을 의미하는 것이요, 말솜씨가 없다는 것은 그 원인이 불투명한 사고 방식에 있다. 말을 할 줄 모르는 사람은 후진국이 아니고는 사회적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진부한 어구, 애매한 수식어, 패러그래프 하나 구성할 수 없는… Read More »

2003. 09. 협상의 법칙 by 허브 코헨

협상의 법칙 세트 (전2권) – 허브 코헨 지음, 안진환 옮김/청년정신세상의 80%는 협상이다. 가게에 들러 물건을 사는 것, 누군가에게 무엇을 빌리는 것, 등등.. 우리는 항상 협상을 하며 살아간다. 협상은 전문가들만이 하는 대단한 일이 아니다. 생활속의 작은 일들 속에서도 협상은 벌어지며 우리는 언제나 우리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말처럼 그게 쉽지만은 않다. 협상은 돈을 흥정하는 것이… Read More »

퓨처와이즈 (Future Wise) by 패트릭 딕슨

퓨처와이즈 – 패트릭 딕슨 지음, 고빛샘 옮김/엘도라도 처음 책을 받아 몇 장 읽다가 동봉된 동영상 강의를 열었다. 약간은 급조된듯한 파일들, 조금 조잡해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뭐 있는게 어디야.. 라는 생각으로 강의 틀었다. 그리고.. 웃었다. 정말.. 책 안보고 그냥 강의 받으면 저자를 코미디언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내용보다도 그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여유,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상상들이… Read More »

내 사랑 ..

 “내 사랑” – 이한 감독–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이연희, 엄태웅, 지승롱, 임정은 ..내년초 런칭해야하는 서비스가 있어서.. 할일이 밀려 정신없었지만, 간만에 여자친구랑 영화 한편 보러 갔다.하하하.. 내 취향이다.어색한 연기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난무하는..아주 우습기만한 코미디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을 정도로 신파극도 아니다. 111분.. 그리 길지 않은 러닝타임에 4 개의 사랑이야기가 흘러간다. 너무 띄엄띄엄이라 초반에는 앞… Read More »

태터툴즈, 텍스트 큐브로 이사~

홈피를 닫아 놓는게, 참.. 익숙하지 않다.아무 글이 업데이트 되지 않아도 언제나 내 컴퓨터 익스플로러를 켜면 처음으로 접속되는 화면인데.. 일주일 넘게 닫혀 있으니 좀 그러네.해서, 졸리는 눈을 비벼가며 간단하게나마 열어본다. 이제까지 제로보드를 통해 웹사이트를 직접 만들었었는데..웹 2.0 시대라는 만큼 개방형 블로그를 한번 써보련다. 여기저기 링크되는거 하며, 플로그인, 스킨 같은게 다양해서 좋은거 같기도 하고..아직 내 맘대로 되는게…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