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man

맨큐, 거시경제 게임 ..

이전에 맨큐 아저씨 블로그( http://gregmankiw.blogspot.com/ )들렀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거시 경제 게임~’. 사실 요즘처럼 미국 경제 지표에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을때, 이와 관련해서 거시 경제 흐름을 이해해 보는 것도 상식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이지 않나 싶다.맨큐 아저씨는 뭐 어디서든 경제학 입문이란걸 배워본 사람이면 누구나 접해볼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 왠만한 경제학 입문 교과서는 전부 맨큐의 경제학인 만큼. 1987년… Read More »

Great한 것의 최대 적은 Good이다

‘Good to Great(짐 콜린스)‘를 다시 뒤져봐야하는 일이 생겼다. 책은 집에 두고온 관계로 인터넷으로 핵심 내용만 인터넷으로 다시 살펴봤다. (참고로 짐콜린스 홈페이지가 책 내용을 참 잘 정리해 놨다. http://www.jimcollins.com/ ) 역시나 감명 깊게 읽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극찬을 하면서 읽어보라 권했던 나였지만, 마치 다시 책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들만큼 내용이 새로웠다. (나도 나이가 든게다. ㅜㅜ)그러면서, 한 가지… Read More »

Small World by 던컨 와츠 (2008. 04.)

Small World by 던컨 와츠가벼운 내용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운 책. 번역이 잘못된 건 아닐까 생각해 봤지만 (왠지 책이 잘 이해가 안되면 전부 번역이 잘못된 것 처럼 느껴진다;;) 그보다는 내용 자체가 난해한 것 같다. 얼핏 여섯단계만 거치면 전세계 사람이 연결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많은 들어본 이야기 같아 쉬워 보였는데.;;이 책에서는 ‘네트워크 과학’이라는 표현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서,… Read More »

직관과 통찰 : 흩어진 정보, 모으면 길이 보인다

초등학생때 였던가? 정말 인상깊게 본 애니메이션이 있었으니,, ‘지옥의 외인부대 : 에어리어88’ 이라고, 비행기 관련된 애니메이션 중 과연 최고봉이라고 해도 될만한 작품이다. 기왕 말이나왔으니 간단한 스토리를 읊자면,, (아, 가슴 설랜다..)주인공은 전도유망한 여객기 파일럿이었는데, 친구의 음모로 중동의 외인부대로 팔려간다. 매번 벌어지는 전투에 참여해 살아남으면 돈을 받는, 그러나 계약기간내에는 부대를 떠날 수 없는 곳이었다. 용병인 만큼 참 어려운… Read More »

기본에 충실하라 .. 김연아의 점프

지난 달 부터 스쿼시를 배우고 있다. (아, 그러고보니 최근에 가지를 못했네;;) 여러가지 운동 중 그나마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겉보기에는 그냥 라켓 잡고 하면 될 것 같았지만 막상 해보니 이것도 은근히 기술을 요하는 운동이었다.그래서인지, 어느 운동에서나 듣는 이야기.. “처음에 제대로 배우셔야 되요”라는 이야기를 수도없이 듣는다.그러다 문득 국민 여동생 김연아의 점프 관련된 영상이… Read More »

사이버머니, 기지개를 펴다 ..

난 OK Cashbag을 좋아한다. 서비스가 좋다거나 뭐 그런걸 넘어서.. 내가 아는 그 어떤 사이버머니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캐쉬포인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돈이라는 것의 시작은 교환 및 가치 측정의 수단으로 시작이 되었다. 즉, 꼭 지금 우리가 쓰는 돈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교환과 가치 측정이 가능하다면.. 어떤 것으로든 대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다.그리고 현실적으로 뭐 외환관리법 같은 국가간의… Read More »

The BSC – Measures that Drive Performance

이전에 (대략 2003~2004년쯤?) BSC 관련 자료들을 뒤지다가 HBR에 실렸던 이 글을 보고 감동을 먹으면서 썼던 글이다. 지나간 글이지만, 다시보니 그때의 감동이 다시 떠오르는 듯 하다. 역시, 핵심을 찌르는 대작들은 언제봐도 멋있다. ㅜㅜ컨설턴트를 꿈꾸는 아이나는 제갈량이자, 한의사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성격상 군주나 장수는 아닌게고, 뭐로 보나 책사가 딱 어울린다. 넓게 보고 고민하고 큰… Read More »

배움, 그 한계를 넘어서 …

후배가 제법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고 한다. 아, 선수가 아니다. 그냥 일반이, 아 그것도 아니구나. 군 장교에 있으니 일반인은 아니고, 아무튼 그냥 아마추어로 일생에 한번은 해봐야지 않겠냐고 마라톤에 도전했나보다.그리고 기특하게도 49.195km를 완주했다고 한다. 장장 4 시간의 사투 끝에. 중간에 그만 둘까를 5천만번도 더 고민했다는데…(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마라톤은 중간쯤에 한번 고비가 있다고 한다. 정말 몸이 천근… Read More »

서로 기준이 다른 것 뿐인데 ..

남자가 화성에서, 여자가 금성에서 왔다고들 하지 않는가? 같은 말을 해도 그 만큼 서로 다른 뜻/의도를 내포하고 있기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게 아닌가 싶다.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모든 것에 대해 제각각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간다.회색은 어떤 색인가? #FFFFFF #FEFEFE회색은 어떤 색인가? 흰색과 검은색의 중간이라고 답하겠는가? 사실 RGB 코드로는 #FFFFFF 가 흰색인데 앞의 말대로라면 #FEFEFE는 회색이 되어야 맞다. 하지만 색깔을 보라.… Read More »

춤추는 미 대선후보 오바마~ ^_^

역시, 미국 대선은 재밌습니다. 미국의 최초 흑인 대통령을 꿈꾸는 버락 오마바가 한 토크쇼에 나와서 춤춘 장면입니다. 오바마 자서전에 보면 어린 시절 처음으로 아버지와 대면했을때 아버지가 리듬 타면서 춤추던 이야기가 있는데, 웬지 그 스토리랑 이 장면이 겹쳐지네요. ^_^비욘세 ‘Crazy in Love’ 던가? 하는 곡인듯 싶은데요.. 딱히 춤이 화려하거나 뭐 그런걸 떠나서, 리듬을 탈줄 아네요. 아버지의 피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