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to Great(짐 콜린스)‘를 다시 뒤져봐야하는 일이 생겼다. 책은 집에 두고온 관계로 인터넷으로 핵심 내용만 인터넷으로 다시 살펴봤다. (참고로 짐콜린스 홈페이지가 책 내용을 참 잘 정리해 놨다. http://www.jimcollins.com/ )
역시나 감명 깊게 읽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극찬을 하면서 읽어보라 권했던 나였지만, 마치 다시 책을 보는 듯한 생각이 들만큼 내용이 새로웠다. (나도 나이가 든게다. ㅜㅜ)
그러면서, 한 가지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이 책 제목이 주는 Insight 그대로..
‘Great’한 것의 최대 적은 ‘Good’이다.

Jim colins.com 에서..
특히, ‘Bad’ 한 자리에 있으면 거기가 아니라는 생각에 얼른 일어나 행동을 하겠지만, ‘Good’한 자리에 있으면 이 정도면 되지 뭐.. 라는 생각에 ‘Great’을 포기하게 된다.
‘Good’한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 ‘Great’한 것을 얻을 수 없다. 냉철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내가 선 자리, 내 주위를 둘러보라. 나름 ‘Great’한 자리라고 자부하는 당신, 사실 거기가 ‘Good’인지도 모른다. 잠시 주위를 비우고 혼자서 묵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들뜬 마음, 또는 안주하고 있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상황을 바라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Great’하지 않다면, 보다 ‘Great’ 한 것을 발견했다면.. 안타깝지만, 아깝지만, 변화가 싫지만.. ‘Good’한 것을 버리고 움직여야 한다.
과연, 여기는 ‘Great’인가?
오늘 나는 이 고민에 잠겨있다.
저도 회사에서 편한 일/손에 익은 일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지만 1년 반이나 2년에 한 번씩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팀으로 옮깁니다. 어느정도 긴장과 Callenge가 있는 일을 해야 시간도 잘 가고 새로운 것도 배우고 또 재미도 있거든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0)
참 멋있게 인생을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 전 언제쯤 그런자리로..ㅡㅜ
제목에 끌려서 왔는데.
멋진 글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당 ㅎ
헤헤, 감사합니다. ^^
멋진 글이군요…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
저도 멋진글 보고 뭐라도 하나.. 배워갑니다.
넵,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