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s: man

충신 VS 양신, Win-Win ..

당 태종 시절, 아주 뛰어난 신하가 한 명 있었다. 군주를 편하게 하고 백성을 행복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물로, 실리를 중시하던 ‘위징’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한번은 위징이 자신은 충신보다 양신이 될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에 충신과 양신에 대해 물었다. 그 질문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양신은 스스로 훌륭한 명성을 누릴 뿐 아니라 군주에게도 훌륭한 위세와 명망을 가져다주어 자손만대에 이어지게… Read More »

금융 정보 컨텐츠 서비스 ..

키움닷컴이 홍콩 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중국 주식 온라인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리딩 투자증권은 이미 하고 있고 또 더 많은 나라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사람들의 1 차적인 생각은 어떻게 될까? 일단, 중국 주식이 매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니, 작년에만.. 주가 지수가 100% 올랐다더라.. 글로벌 증시에 가담해야 한다.. 등 어떻게 한 몫 벌어볼까 고민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이… Read More »

Only giant will hire giants ..

Only giant will hire giants. Ordinary men will hire men who are less than they are – and then those will go on to hire men of even less stature until the whole organization is replete with pygmies!”– David Ogilvy한국에서 비슷한 말로는 끼리 끼리 논다는 표현이 있을까? 정말 무서운 말이다. 잘 생각해보면, 결국 자기보다 잘난… Read More »

Global Standard ..

예~전에 미국을 다녀오면서, UC버클리의 한 수업을 청강? 도강? 하고..나름 얻었던 결론이, ‘아,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외국애들에 비해 실력이 딸리는건 아니네.’였다.우리는 항상 해외, 외국에 대한 묘~한 동경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엄청난 것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랜 기간 쌓인 내공에 대해서는 무시할 수 없겠지만, 개개인의 재능이나 재주, 능력만 놓고 보자면 우리 나라 학생들이 참 뛰어나다.미래에셋의 박현주씨… Read More »

기본의 중요함.. 김연아의 점프..

국민 여동생 김연아.. 이번에도 국민의 바램대로 시니어 피겨 세계를 재패했단다. 이번 대회에 같이 출전했던 마오 선수의 공연과 연아 선수의 공연을 같이 놓고 보면서.. 조금의 의문이 생겼다. 물론 연아 선수도 잘하지만 마오도 못지 않게 잘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기는 점수 간격이란..일본에서 만든 한 프로그램이 그 궁금함을 풀어줬다.대회에서 점프 도약에 관한 규정이 상당히 엄격해졌단다. 이전에는 도약은 크게 감안하지… Read More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 천연 자원의 풍부함은 흔히 치명적인 사회적 부작용을 초래한다. 손쉬운 불로소득의 부는 생산성을 둔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 앨런 그린스펀, ‘격동의 시대’ 요즘 참 재미있게 읽고 있는 책 중에 나왔던 한 구절이다. 주로 계획주의 경제, 공산주의의 실패 및 자원 부국들이 경제성장이 더딘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그린스펀이 한 이야기다. 이미 OPEC에 소속된 국가들이 ‘석유’라는 자원을 통해… Read More »

2008.01. 세계 최강 미니기업 by 동아일보 경제부

세계 최강 미니기업 – 동아일보 경제부 지음/동아일보사오랜만에 강남 교보문고 들렀다가.. 차마 그냥 나오기 아까워서 골라 읽었던 책. 제목 그대로 전세계 및 우리나라의 중소기업들 중 세계 시장 선두권을 달리는 기업들만 추려서 쓴 책이다. 제일 눈에 띌었던 기업은.. 요트 만드는 회사. 요고 한대 만드는데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가격은 열라 비싸다. 또한 직원들 대부분이 근처 사람들이라고..… Read More »

드뎌, 북리뷰 다 옮겼다 ..

아, 징하다.. ㅡㅡa 거의 꼬박 일주일 걸렸나보다. 이전 홈페이지에 있던 북리뷰를..텍스트 큐브로 옮기는데 이리 오래 걸릴줄이야.. 홈피를 개편하면서.. 좀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어서..태터툴즈의 텍스트큐브로 갈아탔는데.. 이게 이전 제로보드에서 데이터 넘길 수 있는 플러그인이 없어서..일일이 하나씩 옮겨야 했다. 북리뷰만 200개가 넘고, 이전 다이어리나 칼럼, 사진까지 다하면..어휴.. 벌써 한숨부터 나온다. 그냥 북리뷰 옮기는데 만족하고.. 나머지는 여기서 새로… Read More »

2007.12. 신의 물방울 by 이기 타다시

신의 물방울 프리미엄 패키지 Vol.1 –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학산문화사(만화)이 아저씨, 매경에서 여는 지식 포럼에도 초대받았던 사람이더만.. 생일이 겹치던 지난 12월말, 감기/몸살로 회사도 못가고 집에 몸져 누워있었다. 그래도 간간히 정신을 차리고 앉아있긴 하는데.. 바깥날씨가 너무 추워서 나갈 수 도 없고.. 그렇다고 누워있자니 그것도 지겹고.. 그러던 찰라 여자친구가 만화책 보라면 신의 물방울 11권? 12권을… Read More »

2007.11. 한손에 잡히는 와인 by 히로카네 켄시

한손에 잡히는 와인 – 히로카네 켄시 지음, 한복진 외 옮김/쿠켄(베스트홈) 이 책에도 등장하지만, 사이프러스(키프로스)의 특산물이 와인이었다. 술은 안마시는데, 사실 와인도 술이기는 한데.. 술이 아닌 술이다. 말이 어렵다. 쉽게 말하는 술은 절제가 안되는 것이다.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는.. 취할때까지 마시고 취하려고 마시는게 술이다. 난 그런 술은 싫다. 그러나 와인은 좋다. 그저 한 잔을 두고 두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