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Daily Life

동아 비지니스리뷰(HBR)에 글이 실리다 ..

블로그를 하면서 얻게되는 여러가지 이점들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타입이라 읽었던 책이나 자료, 또는 떠올랐던 아이디어들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외부적으로는 서평을 많이 쓰다보니 출판사에서 관심있어 하실 것 같다고 보내주는 책들도 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위자드 팩토리에 추천 블로그(http://wzdfactory.com/gallery/detail/95)로 등재되기도 했다. 또한 그렇게 많은 수익은 아니지만, 구글 애드센스덕에 저녁식사 한끼 할 정도의 수익도… Read More »

위자드 팩토리 추천 블로그되다~

‘With Man – 직관과 통찰’ 이라는 타이틀로 위자드 팩토리 추천 블로그에 선정되었다. ^_^ WithMan.net을 시작한지 언~ 8년,, (2000년부터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었다;;) 블로그를 시작한지 10개월만의 경사다. (올해초 홈페이지 리뉴얼 하면서 설치형 블로그로 넘어왔었다.) 위자드? 일단, 이 블로그가 추천 블로그로 들어가게 된 위자드 및 새로운 서비스 위자드 팩토리에 대해 설명하자면.. 위자드는 웹2.0 전문 벤처기업이다. (자세한 설명은 여기… Read More »

베토벤 바이러스에 바란다 ..

베토벤 바이러스라.. 일단 필자는 집에 TV가 없다. 고도 드라마를 챙겨보지는 못한다. 하지만 인터넷의 발달로 지난간 드라마는 볼 수 있다. 우연찮은 기회에,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를 봤다. 요즘 이슈가 된다더니 그럴만 했다. 보자마자, 노다메 칸타빌레를 떠올렸다. 일본 드라마에서 본 그 오바스러운 표정이나 영상처리가 없었을뿐 비슷한 분위기다. 성장 드라마 같아 보이기도 하고, 사실 스토리만 놓고보면 특별할게 없지만 ‘클래식’을… Read More »

꿈에 그리는 MBA – 스위스 IMD

2005년 2월, 난 스위스에 있었다. 사이프러스에 머물다가 한국으로 돌아오기전, 주변에 계신 분들이 친구(?)들을 소개해주셔서 약 1주일 정도 쮜리히 주변에 머물렀었다. 사실 유럽에 좀 머물고 가도 된다고 그랬지만 학교에 복학을 해야하던 시점이라, 일정을 길게 갈 수 없었고, 따라서 꼭 가고 싶은 곳을 선택해 갔어야 했다. 난 주저없이 스위스를 뽑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가 가야할? 가고 싶은 학교가… Read More »

랜디포시 교수(마지막 강연)님 돌아가셨다네요…

유튜브로 마지막 강의(Last Lecture: Achieving Your Childhood Dreams by Randy Pausch)도 보고 책(마지막 강의 by 랜디포시 (2008.07))도 사다 읽었었는데, 그 마지막 강의의 주인공 랜디포시 교수님이 암과의 싸움을 끝내고, 잠드셨다네요. 종종 교수님 News 사이트에 들러서 최근 소식을 읽곤 했었는데..부시 대통령이 친필 사인이 된 편지를 보내주기도 했고, 가장 최근 뉴스가 약물 치료에 관한 것이었는데 그 글 읽으면서… Read More »

Rockapella 내한 공연 한다네요~ >_<

하하하. Rockapella가 내한공연 한다고 합니다. Rockapella는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인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장난끼 많은 퍼포머스도 일품입니다. 직접 본적은 없고 항상 음악 아니면 공연 영상으로만 접했었는데, 이제서야 실제로 보게 생겼네요. (작년 11월쯤에 내한 공연 한번 했었나 봅니다. 소식을 못 접했네요;;) 내한 공연날짜는 2008년 8월 29일이라 그러구요, 장소는 예술의 전당이랍니다. 좌석은 아마 10만원~2만원일텐데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니 할인해서 8만원~1만… Read More »

머나먼 삶의 끝을 생각하다 ..

이전 웹사이트에서 부터 다른 사람들에게 RSS 구독할 수 있는 페이지는 준비했었지만, 정작 나 자신은 RSS를 쓰지 않았다. 너무 불편하다는 생각과 그다지 볼게 없다는 마음에. 그러나 블로그를 하면서 참 다양한 이야기, 칼럼들을 볼 수 있기에 RSS를 통해 여러 블로그 글들을 구독하고 있다.시골의사 – 삶과 죽음사이..그 중, 시골의사로 유명하신 박경철 의사님의 블로그(http://blog.naver.com/donodonsu)도 자주 들르는 곳 중 하나다.워낙… Read More »

네 선 자리가…

“사소한 배역은 없다. 단지 시시한 배우가 있을 뿐이다.”– ‘Wow project 3 : 우리는 프로페셔널팀이다’ 중에서, Tom peters문득 책을보다가 평상시 아버지께서 즐겨 읊으시는 존 옥스남 목사님의 시 가 떠올랐다. 참 맞는 말이다. 주어진 배역에 사소한 것은 없다.네 선 자리가..네 선 자리가 보잘 것 없냐?네 선 자리가 보잘 것 없니?정성껏 가꾸려므나그 분이 너를 거기 세우셨느니라.네 선 자리가… Read More »

배움, 그 한계를 넘어서 …

후배가 제법 유명한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다고 한다. 아, 선수가 아니다. 그냥 일반이, 아 그것도 아니구나. 군 장교에 있으니 일반인은 아니고, 아무튼 그냥 아마추어로 일생에 한번은 해봐야지 않겠냐고 마라톤에 도전했나보다.그리고 기특하게도 49.195km를 완주했다고 한다. 장장 4 시간의 사투 끝에. 중간에 그만 둘까를 5천만번도 더 고민했다는데…(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 마라톤은 중간쯤에 한번 고비가 있다고 한다. 정말 몸이 천근… Read More »

노트르담 드 파리, ‘춤을 춰요 나의 에스메랄다’

아,, 무슨 노래가 이렇게도 슬픈가. 토요일 아침, 회사 일 해야할게 있어 컴퓨터 앞에 앉았다. 업무하는 동안 심심할 것 같아서, 뮤지컬 OST 모음을 틀었는데, 너무나 구슬픈 목소리에 애절하고 간절한 노래 한 곡 때문에.. 눈물이 살짝 고였다. 도저히 일을 계속할 수 없어 뒤지고 뒤졌다.내가 들었던 앨범에는 노트르담 OST라는 이야기 말고는 곡 제목도 없고해서 잠깐 헤맸는데..결국, 찾았다. 뮤지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