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9년 1월 1일

전라도 장성/고창, 세심원(洗心院)을 다녀오다..

세심원(洗心院). 한자 그대로 뜻을 풀이하자면 마음을 씻는 곳이다. ^^; 연말/연초를 맞아 잠시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아는 사람도 없고, 통화권조차 이탈되어버리는 이곳 전라남도 장성/고창 세심원(洗心院)을 다녀왔다. 세심원(洗心院) 50대 중반쯤 되셨다. 원래 장성군 민원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다가 일찍 퇴직하신 한 분이, 축력산 자락에 그동안 소장해오던 미술 작품을 모아 미술관을 여시고 전라남도 장성과 고창 중간에 ‘세심원(洗心院)’이라는 쉼터를 여셨다. 도를… Read More »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 아니라 벌써 새해 첫날이 어두워졌네요. 한 이틀 속세와 연을 끊고 전라남도 한 산골짜기에 틀어박혀있었더니, 통화권 이탈로 아무와 연락도 되지 않고 그저 조용하게 새해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새해 인사가 조금(?) 늦었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특히, 올해 30세가 되시는 1980년, 원숭이띠 여러분들께 심심찮은 위로와 진심어린 축하를 전합니다. ^_^우선, 위로는, 역시 20대와 30대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