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thoughts on “전라도 장성/고창, 세심원(洗心院)을 다녀오다..

  1. lee

    여길 다녀오셨군요….
    이런데 저도 가서 좀 쉬다 오고 싶긴한데….
    맨 다운 곳 가셨네..
    아.. 제 홈피에 맨블로그로 링크 걸어놨는데 괜찮죠?

    p.s 전 애드센스 목표 $100만 딱 잡고 있는데.. 이제 $5네요. 알찬 컨텐츠로 100개는 포스팅해야
    될락말락 한듯… 권이레는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했길래…

  2. hoya

    세심원관련 글이 있나 검색했다, 맨 윗자락에 withman님의 최근 글이 있어 들렀습니다.
    저는 그 일품요리언능습득탁월영어 라 적어주신 놈의 친구입죠.
    withman님이 들르시기전 십여일을 머물다 서울로 올라왔는데….
    그립다, 아련하다 라는 단어로 담기엔 큰 곳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모든 것을 담고 계신듯한 청담 선생님이 무엇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우연이 된다면 옷자락이라도 스칠 날이 있길 고대해봅니다.

    1. man

      아, 친구분이시라.. 왠지 hoya님도 예사로운 분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드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언젠가 한번 ‘그 분’과 함께 뵐 수 있었으면 하네요.. ^^

  3. jakaj

    하하 안녕하세요. 충만씨인가… 암턴 의술 커플 가운데 한 분인 것 같은데 반가워요.
    일품요리언능습득탁월영어 라 적어주신 놈입니다. 영광입니다. ㅋ
    잘 돌아가셨구나. 저는 일이 있어서 잠시 산을 내려왔어요. 1박 2일 일정으로 나왔는데 사람들이 많아 정신 못 차리겠네요. 도시 촌놈이 산에 올라가서 사람 됐죠.
    수건은 말씀을 하시지! 사실 저희 불찰입니다. 원래 방마다 수건을 놓아두는데 제대로 확인을 못햇었네요.
    ㅎㅎ
    최근에 눈이 더 많이 왔어요. 많이 쌓인 곳은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고 있어요. 사람 손으로 치울 수가 없어서 어제는 포크레인을 불러 길을 냈지요.
    문제는 오늘 다시 눈이 내렸다는 거지만 ㅋ
    오는 것을 막지 않는 것도 자연이고 떠날 때 잡지 않는 것도 자연인 듯 싶습니다.
    종종 산에서 뵈어요.
    좋은 인연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룰루랄라.

    1. man

      잘지내셨어요? ^_^ 그때해주시던 씨레기국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눈 많이 왔다니, 치우시는 모습을 생각하자면 ‘어이쿠..’ 싶지만 세심원 주변이 하얗게 덮였을걸 생각하자면 ‘참 좋겠다’ 싶네요. 몸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또 뵙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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