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Review

2007.02. 온라인 유통시장이 진화한다 by 이동일

온라인 유통시장이 진화한다 – 이동일 외 지음/삼성경제연구소흠.. 무난한 책. 기대에 비해 임팩트는 없었다. SERI 에세이.. 칭기스칸 이야기할때만 해도, 참 참신하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 나온 책들을 보면서, 제목은 그럴싸한데 막상 내용은 너무 다른 길로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이 책 같은 경우, 한국 쇼핑몰에 대한 분석을 해놨는데.. 결국 온,오프 혼합형 홈쇼핑이 유리하고 전문 쇼핑몰이 뜰… Read More »

2007.02. 지식생태학 by 유영만

지식생태학 – 유영만 지음/삼성경제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의 지식 생태계 이야기와.. 우리 회사도 지식 기반 사업이라 혹시 아이디어를 얻을까 해서.. 순전히 제목만 보고 구입한 책이었다. (물론 회사돈으로. ^_^;;)그러나.. 내 생각과 너무나 다른 책.실질적인 실용서라기 보다 기존의 지식 경영과 배치되는 지식 생태학이라는 개념에 대해 관념적으로 대조하면서 설명한 책이다. 너무 지식을 하나의 물건 취급을 하는데, 지식은 물건이 아니라 ‘아는 사이’, 즉… Read More »

2007.02. 한국의 기획자들 by 기획이노베이터그룹

한국의 기획자들 – 기획이노베이터그룹 지음/토네이도 안중근 의사가 하루라도 책을 안 읽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다 그랬던가? 정말 일주일에 한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머리에 녹이스는 것 같다. 누군가에게 배울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책을 통해 스스로 배워가는 수 밖에 없다.이 책은.. 회사에서 기획에 관한 부분을 하는 사람이 없기에.. 내가 하고 싶어서 계속 그 쪽으로 머리를 틀다보니 눈에… Read More »

2007.01.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by 정민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 정민 지음/김영사아.. 해 아래 새것은 없었다.정말 정말.. 무언가를 조금씩 알아 갈수록..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지. 나는 나름 처음이라고 생각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 막상 사람들과 이야기하거나 자료들을 살펴보다보면 이미 누군가 다 정리했거나 이야기했던 것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특히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에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뒤질 수 있기에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Read More »

2007.01. 밀리언달러 티켓 by 리처드 파크 코독

밀리언달러 티켓 –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김명철 옮김, 공병호 해제/마젤란책 두께 늘리느라 정말 고생한 책이다;;이렇게 까지 두꺼울 필요가 없는 책인데, 책 두께가 앏아지면 자칫 너무 가벼운 책이 되지 않을가 해서 일부러 글자도 큼직하고 자간도 넓게 띄운게 아닌가 싶다. 어쟇든 두께에 비해서 읽는데 정말 얼마 안걸리는 책. 목차의 소제목이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의… Read More »

2007.01. 롱테일 경제학 by 크리슨 앤더슨

롱테일 경제학 – 크리스 앤더슨 지음, 이노무브그룹 외 옮김/랜덤하우스코리아(랜덤하우스중앙)좋다.. 사실 요즘 쏟아지는 경제학 시리즈에 좀 식상해 있었는데.. (우리 회사도 경제학 시리즈에 동참할지도 모르지만..ㅋㅋ) 책 제목만 보고 사실 많이 망서렸다. 하지만 리뷰나 책 목차를 보고 일단 책 사달라 그랬다. 내용은 만족. 현재 대박기업을 분류되는 기업들에서 찾을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에 대해 분석한 책이다. 시대의 패러다임이 바뀔때,… Read More »

2007.01. The Next Global Stage by 오마에 겐이치

The Next Global Stage – 오마에 겐이치 지음, 송재용.강진구 옮김/럭스미디어책을 읽으면서 고민했다. 맞는 이야기이긴 한데, So what? 그러나 이 책이 쓰여진 연대를 보면서 고개를 끄덕거렸다. 피터 드러커 아저씨가 60년대 쓴 책을 보는 것과 비슷한 느낌의 이 책은 1972년.. 오마에 겐이치가 29세~31세때 쓰여진 책이란다. 정말 입에 거품을 물게 생겼다. 그렇게 정보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 어떻게 이런… Read More »

2006.12. 1만명 인맥 by 김승용

1만명 인맥 – 김승용 지음/스마트비즈니스이것도 어찌어찌해서 회사로 흘러들어온 책. 아주 오래전부터 키워드였던 인맥. 최근들어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긍정적인 의미가 강해지면서 많이들 신경쓰고 있기는 한데.. 이 책.. 너무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다뤘다. 목차만 봐도 너무 길어서 뭐가 뭔지 헷갈린다. 소주제별 2~3페이지의 짧은 내용에.. 그냥 그게 좋다는건 알겠는데..그래서?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 사실상 인맥이라는게 다다익선은 아닌데. 이전에… Read More »

2006.12.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by 심영철

부자가 되려면 은행을 떠나라 – 심영철 지음/한국경제신문이 책은, 아래 채권책을 사니깐 사은품으로 따라온 녀석. 차라리 채권보다는 이 책이 낫다. 이건 그나마 재테크 관련되는 기본 정보라도 많지. 그래도 너무 자기 관점을 강조하느라 ‘중도’를 벗어난듯한 책이다. 은행하고 많이 사이가 안 좋으신분인가 보다. 동양종금증권과는 아주 친밀도가 높으신 것 같은데.. 아무튼, 최근 MMF와 CMA 그리고 채권에 관해서 이리 저리… Read More »

2006.12. 부자가 되려면 채권에 미쳐라 by 심영철

부자가 되려면 채권에 미쳐라 – 심영철 지음, 김병철 감수/한국경제신문책을 선택할때, 서점에서 살짝 읽어보고 사거나 도서관에서 제법 괜찮게 본 책이라 사거나 아니면 주제나 저자를 중심으로 책을 선택해 읽곤 한다. 최근에는 사람들이 주로 어떤 책을 보는지 궁금해서 인터넷 서점들의 베스트셀러들 중에서 관심있는 주제에 관한 책들도 보고 있다. 2~3년 전부터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투자의 세계를 알아가면서 ‘전환사채’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