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솔직히 저건 독서라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원래 책은 내용만 떠올리는게 아니니까…. 황석영 선생님이 그런 말씀하시더라구요. ‘책을 읽은 다음 까먹는게 중요하다. 결국 독서력으로 남아 우리의 근육처럼 사용될테니…’
진중권씨도 그러고… ‘책은 내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형식 속에 침전되는 법이다’라고…
어려운 말씀을 하셔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사람마다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문자를 읽어서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야기를 들으면서 습득하는 사람도 있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습득하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위에서 소개한 책 읽는 방법도 수많은 독서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넵. steve Yang 님도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길..
맞는 이야기도 되고 틀린 이야기도 되고, 하여간 참 어렵습니다.
실용서에는 이러한 독서법을 말 한 책들이 많지요. 잘 보았습니다.
네, 4지 선다형 질문에 정답이 하나뿐인 문제도 아닌 만큼 수많은 방법 중 한가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_^
속독은 결국 집중력 같아요…
훓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독파해야하기 때문이지요.
또 속독의 속력은, 다른 경기들이 그렇듯, 꾸준한 연습 밖에는 없는 것 같구요!
속독이 전투기 조종사들로 하여금 먼거리에서 적과 아군을 구별하게 하기 위해 훈련했던 것에서 기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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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기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
네, 시간이 갈수록 기본의 중요함에 대해서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_^
그런데 솔직히 저건 독서라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원래 책은 내용만 떠올리는게 아니니까…. 황석영 선생님이 그런 말씀하시더라구요. ‘책을 읽은 다음 까먹는게 중요하다. 결국 독서력으로 남아 우리의 근육처럼 사용될테니…’
진중권씨도 그러고… ‘책은 내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형식 속에 침전되는 법이다’라고…
어려운 말씀을 하셔서 이해하기 어렵네요;; 사람마다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이 다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문자를 읽어서 습득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야기를 들으면서 습득하는 사람도 있고, 직접 몸으로 체험하면서 습득하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위에서 소개한 책 읽는 방법도 수많은 독서법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