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월 2010

스마트폰의 미래,,,

2002년쯤부터 스마트폰을 써왔었나보다. (옛날엔 PDA폰이라고 불렀었는데.. 스마트폰이라는 용어는 MS에서 만들었던 걸로 기억한다.) POZ 2470이던가? 사이버뱅크라는 중소기업의 작품이었는데, 정말 좋은 제품이었다. 휴대폰만 써왔던 사람에게는 많이 크고 무거운 기기를 들고다녀야하는게 부담스러웠겠지만 기존에 Palm을 쓰던 필자에게는 그리 부담이 될만한 기기는 아니었다. 그 다음 썼던 모델은 HP iPaq의 RW6100, 알육이라 불리는 제품이었다. KT에서 야심차게 스윙폰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던 이 제품은… Read More »

금융전쟁 by 신장섭 (2009.12)

금융 전쟁, 한국경제의 기회와 위험 – 신장섭 지음/청림출판 저자 신장섭 교수님이 쓰신 책 또는 칼럼의 주제를 딱 2 글자로 표현해보라면 ‘중용’이 아닐까 싶다. 사전적 의미로는 ‘지나치거나 모자라지도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라는데, 경제를 대하는 저자의 주관이  이 ‘중용’이 아닌가 싶다.흑묘백묘‘흑묘백묘’라고 쥐잡는 고양이가 흰색이면 뭐하고 검은색이면 뭐하겠는가. 쥐 잘잡으면 그만이지. ‘현실 경제’만… Read More »

한 달간의 휴식 ..

글쟁이가 글을 쓰지 못한다는 건 참 괴로운 일이다. 적어도 1~2주 이상 공백기를 가지지 않았었는데, 한 번 쉬어버리니 다시 시작하는게 여간어려운게 아니었다. 무언가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21일, 3주 동안 힘들어도 꾸준히 반복하면 된다 그러는데, 정말 좋은 습관도 딱 3 주만 안해버리면 다시 시작할때는 맨 밑바닥부터 다시 쌓아가야하는게 되어버린다. 지난해 연말 크리스마스 인사를 마지막으로 블로깅을 쉬었나보다. 사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