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y | 2011년 1월 6일

벌써 1월 6일이네요. 나이가 들수록 시간 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더니, 이렇게 실감할줄은 몰랐습니다. 한 달에 한 두번 업데이트 될까말까한 블로그임에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인사와 새해 인사 드리고 싶어 짧게 몇 글자 적어 봅니다.

이 Withman.net 을 처음 시작했던게 2000년이니깐 이제 11년째인가 봅니다. 처음엔 마냥 신기해서 주물락 거리다가, 어느 순간엔가 제 삶을 기록하는 일기장이자 독서노트,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는 노트였던 것 같습니다. 비록 요즘 트위터다, 페이스북이다 난리지만 전 계속 이 사이트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웹사이트에서 블로그 변화의 바람을 타고 여기까지 왔고, 이제 앞으로 또 어떤 신기한 서비스가 등장해서 이 곳이 다시 바뀔런지 모르겠지만.. 언제든 ‘아!…. ‘하는 마음에 돌아오시면 Withman.net 은 여기 이 자리에 서 있을 겁니다. ^_^

오늘 날씨도 매서웠는데, 내일 날씨는 더 춥다고 하는군요. 그래도, 새해 처음 맞이하는 주말이라 즐겁기만 합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헤헤..

.. 주인장 (백) ..

6 thoughts on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Playing

    안녕하세요 ~
    매번 좋은 글들 너무 잘 보고 있었네요
    앞으로 한 해도 건강히 지금처럼 좋은 글들 부탁드릴께요

    최근에는 블로그가 많이 생기면서 다양한 시각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man’님 블로그는 조금 주위를 돌아볼 수 있게 만드는 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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