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셔널의 조건 – 피터 드러커 지음, 이재규 옮김/청림출판 |
나랑 생각이 좀 비슷한 아저씨!
스스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가지려면?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에 대한 물음에서 시작된 책인 것 같은데,, 대가의 책 답게 많은 내용이 전에 읽었던 책과 겹쳐지기는 했지만 (-_-); 조금씩 이 사람의 삶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다. 이 사람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을 바로 가지 않았다. 어디 무역회사 견습사원으로 취직해서 제법 시간을 보냈는데, 그 동안 그 사람이 했던 일이란.. 첫번째는 독어, 프랑스어 및 몇몇 외국어로 된 책을 무지하게 읽었다고 한다. 역시 외국어 공부를 했다. 많은 자료, 다양한 자료를 접하기 위해서는 외국어가 필수다. 젊은 시절 언어를 먼저 배웠었다. 그 뿐 아니라 다양한 책을 접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포괄적이고 직관력이 돋보이는 글은 아마 그런 지식들의 배경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둘째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한다. 당시 학생들은 여관비가 공짜여서 친구들과 자전거 타고 자주 돌아다녔다고 한다.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면서도 자연의 여유를 배울 수 있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나도 저렇게 살아야하는데.. 이 책에서.. 핵심적으로 말하는 프로페셔널 하기 위한 조건, 특히 스스로를 성장시키기 위한 조언으로.. 1. 목표와 비젼을 가지라 이렇게 7 가지를 이야기한다. 그와 함께 원칙과 바른 가치관을 가진 판단과 생활을 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너무 많은 이야기가 한꺼번에 쏟아져서 모든 내용이 정리가 되지는 않지만, 책을 읽는 내내 탁월한 직관력과 통찰력에 감탄했다. 배웠으면 어디 실천을 한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