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3초 혁명 – 카밀 래빙턴.스테파니 로시 지음/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책장을 다 덮고 처음으로 한 생각이 너무 현실적이고 세부적이라는 것.
한마디로 나에게는 좀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뭐랄까? ‘이미지 경영’이라 그러면 좀더 넓고도 근본적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냥 사람들의 몇몇가지 케이스 분석을 통해서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 힘있고 돈 많이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답을 하기 위해 쓴 책 같다.
아예 건질게 없었던 건 아니지만.. ^_^;
이 책에세 이야기하는게 연기력이다. 즉, 내 마음이 그렇지 않을지라도 그런척 할줄 알아야 한다는 건데, 특히 모든 일에 있어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는 것이 리더쉽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라는 것을 배웠다.
우리가 배웠던 리더쉽은 아주 강해서 남들이 우러러보면서 따라올 수 있는 인물이었는데, 책들을 뒤적거리면서 배우는 것은 내 머리에서 나온 것을 남들로 하여금 자기것인양 착각하게 만들어서 그 사람들로 하여금 꿈이 현실이 되게 하는 능력이었다.
흠, 싫든 좋든 사람들은 자기만의 선입견으로 사람들을 바라본다.
3 초다.
한 사람에 대한 선입견이 형성되는 걸리는 시간 말이다. 이 시간안에 나를 표현 할 수 있어야한다. 언제나 여유있고 준비된 자세를 잊지 말자. 난 Professional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