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thoughts on “블로그 중독 – 쓰는 것 만이 살길이다..

  1. roro

    여전히 잘 지내고 있군. 나는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책에서 길을 찾기 시작했어. ^^ 너처럼 글을 남겨야 하는데 아직 그렇게 하진 못하고 있네. 최근 읽은 강인선 기자의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최근엔 소설책 제목 말곤 다 까먹지… ㅋ)’에서 피터드러커 이야기가 나오더라. 책읽기에 대한 것이었는데 그는 3년마다 한번씩 주제를 정해 책을 읽었다고 하는 말이… 콕 내 마음으로 다가왔단다. MBA(–>너는 반대하겠지만…) 진학을 고민하다 여러가지 문제 특히 경제적 여유 때문에 포기하곤… 책을 통해 지식을 쌓기로 마음을 굳혔지.

    헌데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

    언제 한번 시간내어서 우리집에 차 한잔 하러 와라.
    차를 앞에 두고, 앞으로의 희망찬 미래에 대해 이야기 좀 나누자꾸나.

  2. roro

    너무 소심한 질문일까? 버핏할아버지 자서전, 스노볼을 소장하고 있는지? 아님 읽고 있는 중? 도서관 대출까지는 올해말이나 되어야 할 듯 싶은데, 책 가격이 만만찮아서… ^^ 난 너의 서평을 신뢰하기에 너의 견해를 들어보려고. (최근에는 꼭 빌려서 읽고, 소장하고 싶은 책만 사고 있단다.) 그럼… 아… 어제 저녁에는 결혼선물에 대해 논의하고픈 것이 있어서 연락했었어. ^^

    1. man

      아, 어제는 저녁 늦게까지 회의가 있었던지라 전화 못받았는데, 반드시 받았어야 하는 전화였네요. ㅋㅋ ^^;

      제 서평을 신뢰해주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음다. (이런거는 공개댓글로 달아주셔야죠! ㅋㅋ) 최근 2~3년 정도 돈주고 책 산적은 없는거 같네요. 그러다보니 저도 아직 못봤다는..;; 주변에 구민도서관 가셔서 도서신청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1인당 1년에 12권까지 사준다더라구요. 그것도 아니면 구민도서관끼리 네트워크 되어있어서 다른 지역 도서관 책도 신청하면 빌려줘염~! ^^

  3. roro

    ^^ 빠른 답변 고마워. 어제 저녁에는 다른 일로 전화 한 거였어. 그러니까 이를테면 굿뉴스를 내게 너무 늦게 알려준 것에 대한 호통~~~ ㅋ 그러니 전화를 못 받는 편이 나은 거겠지? 아마 결혼전에는 못 보겠군. 결혼식날 멋진 모습 기대할께.

    아, 다시 한번 큰 소리로 말해주련? 문학서적과만 친한 나는 경영분야나 자기계발서 등등을 선택할때는 꼭 너의 서평을 참고하지. 신뢰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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