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부와 MBA 졸업생 …

By | 2009년 3월 22일

마키디어님 블로그를 보다 발견했다. 참 좋아하는 스토리. 일전에 ‘4시간 by 티모시 페리스 (2008.05)‘ 리뷰를 쓸때도 언급했었고, 그 이외에도 여러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이야기다. 요즘처럼 돈을 벌기에 혈안이 된 사람들에게 도대체 왜 돈을 벌려고 하는지 한번쯤 생각해보게 한다. 그냥 글로 읽는 것도 좋았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두니 더 괜찮아 보이기도 한다.

영어로 되어있기는 하지만, 스토리 틀만 이해하면 별 무리없이 볼만하다. 어부 할아버지가 지금 누리는 삶이나 휴가온 MBA 졸업생이 이야기한 체계적인 사업을 통해 백만장자가 된 이후에 누리는 삶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 즉, 단순히 돈이 많이 있어야 누릴 수 있는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게 꼭 그렇지 않다는 것. 삶을 살아가는데 돈은 수단일 뿐인데, 사람들은 그걸 목적으로 산다. 결국 지나고 보면 시간만 낭비하는게 될런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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