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9. 탈무드 by 미상

By | 2008년 1월 2일






탈무드10점
이동민 옮김/인디북(인디아이)
오랜만에 읽어보는 탈무드다. 워낙 책 종류가 다양해서 똑같은 책을 2 번 읽은 적은 없지만 대체로 내용이 다 중복된다.

탈무드를 보면서 느끼지만 유대인들이 장사, 경영을 잘하는건 정말 이 탈무드 때문인것 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경영 컨설팅은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지금의 문제 해결을 찾는 것인데, 탈무드를 통한 유대인들의 삶에 문제 해결 방식이 동일하다. 옛날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여러 이야기들(사례)를 통해 지금 문제를 툴어가는 지혜를 찾으니 말이다.

아직도 이 탈무드의 마지막 페이지는 비어있다고 한다. 언제든 참고가 될만한 이야기들은 계속 기록되어져 간다는 의미다. 혹시 내가 써도 된다면 나도 한 두 이야기를 끼워넣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버팔로떼와 내기 이야기와 몇몇 가지 들으면 들을수록 감탄이 절로나는 것들을 기록해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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