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더불류ww 중심권 신세계 질서 – 하인호 지음/삼성경제연구소 |
투 더블류 WW 중심권 신세계 질서. 투 더블류 증심권이란, 한국에서 인도까지의 해안선을 그려보면 한국에서 중국까지가 하나의 더블류(W),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인도까지가 하나의 더블류(W)를 그리고 있으며 이 지역이 앞으로 세계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닮고 있다.
사실, 저자를 처음 알게된 것은 일전에 읽었던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혁명’에 인터뷰 내용이 나왔던 탓이다.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이나 매 한가지다. 뭔가 중요한거나 도움이 되는 내용들은 여러번 인용되고 반복되는 것들이 대부분. 그래서 책을 많이 읽으면 자연스래 다음에 읽을 책, 읽어야 하는 책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미 서양적 사고방식이 주도하던 시절은 가고 동양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시절 된다는 이야기에 참 공감을 한다. 유럽에서 세계의 중심이 미국으로 옮겨가듯, 미국에서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로 옮겨 오고 있다. (아마 피터드러커가 살아있었다면 미국을 버리고 아시아로 왔을테다.)
그러기에 지금은 미국이나 서구권을 우러러 보고 있을 시점이 아니다. 아시아에 대해서 좀더 연구하고 좀더 알아야할 시점이다. 물론 이전에 많이 쌓여있는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는 서구에서 배워야 한다. 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회는 이제 서구가 아닌 아시아에서 존재한다.
지금 베트남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연초 주가 급락으로 베트남이 망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돌았었다. 그래서 인지 베트남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 안좋아진 듯 한데, 주변에 베트남을 다녀오셨거나 이리 저리 살펴보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확실히 베트남은 과거 한국을 연상시킨다고 한다. 발전가능성이 높은 나라고 발전하고 있는 나라라고.
문득, 나도 한국에 머물고 있을 것이 아니라 동남아로 위치를 옮겨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요즘은 공간적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은 아무리 다른 것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
SERI 에세이는 아이디어만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기에 책이 얇고 쉽게 읽을 수 있다. 대신 관심을 가지고 읽으려면 다른 책을 보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게 장점이자 한계가 아닌가 싶은데.. 책이 얇은 만큼 직접 사다보지 않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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