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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마케팅 1년 버티면 성공한다 – ![]() 마크 야넬 & 르네 리드 야넬 지음, 문재욱 옮김/아카데미북 |
엇 내가 읽었던 책은 절판인가?
인터넷 서점에서 이미지를 검색할 수 가 없다. 그래서.. 부득불 제일 많이 팔린 관련 서적 이미지를 붙였다.
쩝..;; 인터넷 없는 것도 있군.. ;; (200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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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조직, 다단계 판매..
사회에 참 많은 물의를 잃으켰던 단어들이다. 그럼 ‘네트웍 마케팅’은? 어째 마케팅이란 말을 보면 좀 학술적인거 얼핏보면 다단계와 별반 차이를 찾을 수 없었다. 나도 처음엔 이거 사기치는 기업 아닌가 싶었었는데, 관련 서적들이 쏟아지면서, 특히 나도 2 년 전쯤에 이런 사업하면 성공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나면서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
원래 기업은 자기 회사 물건을 팔 시장을 찾아 헤맨다. 많은 구매 고객만 확보한다면 대박이니깐. 그렇지만 고객들은 한 군데 모여있지 않는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고객들에게 자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한다는게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
그러니깐 줄줄이 광고하고 이벤트를 하는게 아닌가? 그리고 그 비용이 고스란이 소비자에게 넘어오게되고, 유통을 거치니깐 더 많은 비용이 요구되면서 제품 가격도 높아지고… 뭐 대충 이런거 이제까지의 기업이 해오던 마케팅이었다.
그렇다면 만약 소비자들이 함께 뭉쳐 있다면? 아니 사람들만 모을 수 있다면 이 시장을 배경으로 기업들과 협상을 할 수 도 있고 뭐 여러가지 수익 모델도 창출이 될 수 있을것이다. 시장을 쥐고 있는데, 기업이 어쩌겠는가.
이렇게 소비자들을 하나로 뭉쳐서 기업들의 전체적인 마케팅 비용을 절감하고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돌려주는 것이 바로 네트웍 마케팅의 가장 기본되는 생각이다.
이 ‘네트웍 마케팅’ 이란 책은 현재 시장 점유율 1위 네트웍 마케팅 기업인 Armway 에 관련된 분이 쓰신 책이다. 전체적으로 네트웍 마케팅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Armway 에 대한 소개가 장황하게 쓰여져 있다.
뭐 현재의 방법이 100%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기업이 머리써서 소비자를 속이기 보다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소비자에게 넘기고 그 판단은 똑똑한 소비자에게 맡겨야하는 것이 마케팅의 대세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