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 청년 사장학 by 박주관

By | 2007년 12월 30일






청년 사장학6점
박주관 지음/넥서스BOOKS
다른 사람이 내게 졸업하고 뭘 할꺼냐고 물으면 난 나만의 사업을 하겠다고 이야기하곤 한다. 내가 봐도 난 남 밑에서 조용히 일할만한 타입의 사람이 아니다. 자만감이 높다고 볼 수 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색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하나의 표현이지 않을까?

서울 누나 집에 놀러가면서 기차 안에서 읽었던 책이 이 ‘청년 사장학’이다. 마치 교양 과목 교재처럼 보여지는 ‘청년 사장학’은 창업의 시작부터 나중에 코스닥 상장하는 것까지의 과정을 간단 간단하게 설명해 놓은 책이다. 비록 지금 당장은 이 책의 절반 만큼의 내용도 필요 없겠지만 앞으로 두고 두고 참고가 되겠다 싶어서 냉큼 사버렸다.

뭐 내가 하고 싶어하는 사업과 조금 연관성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일반적인 창업 순서와 준비해야하는 점들 그리고 주요 서류들에 대한 내용들은 참 마음에 와 다았다.

나도 이제 4 학년인데, 졸업하기 전에 사고(?)를 쳐야하는데, 이 책덕에 좀더 쉽게 사고를 칠 수 있을 것 같다. 창업 준비생의 Referen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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