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문의 7가지 힘 – ![]() 도로시 리즈 지음, 노혜숙 옮김/더난출판사 |
예전에 어디 기사에서 잠시 보았던 책.. 제목에 이끌리어 뭔가 있을거라는 생각에 책을 들었는데, 생각보다 싱겁다.
대부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문이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리고 질문이 필요하다는 것도 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나? 에 대해서는 좀 엇갈리는 의견들이 많다.
그래서, 이런 질문에 관한 책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다. 사실 뭔가 색다를꺼라는 기대감으로 책을 들었는데, 상상하던.. 일본 사람들이 쓰는 자기계발 관련 서적과 너무 비슷해서 초반부터 흥미를 잃어버렸다.
질문, 적절한 시점에 적당한 것을 물어보는 것은 참으로 현명한 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학교 교육 방식이 주입식이라 질문하고 대답하는데 익숙치 못하다보니, 아니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그나마 앞섰다고 생각하는 국가들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질문이 가지는 총 7 가지 힘에 대해 언급했다.
첫 번째 힘 ― 질문을 하면 답이 나온다
두 번째 힘 ― 질문은 생각을 자극한다
세 번째 힘 ― 질문을 하면 정보를 얻는다
네 번째 힘 ― 질문을 하면 통제가 된다
다섯 번째 힘 ― 질문은 마음을 열게 한다
여섯 번째 힘 ― 질문은 귀를 기울이게 한다
일곱 번째 힘 ― 질문에 답하면 스스로 설득이 된다
지하철 속에서 힘들게 읽었는데, 제일 인상깊었던 건 통제가 된다는 것. 한 이사회 모임에서 회장의 단 질문하나에 회의 전체 흐름이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다.
굳이 이 책을 읽지 않더라도, 항상 머리속에 ‘Why?’를 집어넣고 다녔으면 좋겠다. 어떻게 질문을 할지 고민을 하는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질문을 가지다 보면 저자말 맞다나 생각이 자극이 되어 스스로에게 얻어지는 점도 많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