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람에게서 구하라 – ![]() 구본형 지음/을유문화사 |
1 인 기업가. 아니 변화경영연구소 소장 구본형 씨.
계속 공병호 씨와 비교를 하게 된다. 1인 기업,, 그대스스로를 경영하라. 그 이후 쏟아지는 책들. 그러나 그 내용들이 너무 다른 방법으로 풀어져 나오고 있다. 지금 공병호씨의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이란 책도 보고 있는데..
다르다.
이 책은, 사람에 집중하고 있다. 근본에 집중하고 있다. 공병호씨가 현상에서 근본을 유추해간다면, 구본형씨는 근본에서 현상을 법칙을 말하려 하고 있다. 분석적 사고와 개념적 사고의 차이..
아무튼..
사실, 나도 고사를 좋아한다. 손무의 일대기를 그렸던 책을 찾아보았던 것도, 참 많은 일화들이 그때를 중심으로 돌아다녔기 때문이었고,, 삼국지에 등장하는 제갈량을 내 롤모델로 생각했기 때문에,, 중국의 고사는 매번 눈이 간다.
이번 책은 그런면에서 참 읽기 쉬웠고 재미있었다. 사실 다른 내용보다는 고사 자체에 더 많은 관심이 갔나보다. 저자가 생각하는 것을 듣기전에.. 내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에 집중하느라..
결국.. 사람이었다. ‘인재경영’. 경영은 곧 사람과 사람의 관계다. 곧 사람이 경영이고 인재가 경영이다. Good to great에서도 그러지 않던가. 뛰어난 리더는 갈 곳을 정하지 않은채, 인재를 버스에 태우고 어디로 갈지는 인재들에게 결정하게 한다고.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다시 한번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주는 책 같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잠시 망설이는 사이,,
다른 누군가가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버린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