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먼데이 모닝 리더십 8일간의 기적 – ![]() 데이비드 코트렐 지음, 송경근 옮김/한언출판사 |
“.. 제각기 고민거리를 안은 사람들을 축구경기장 둘레에 쭉 세워놓는다고 가정해 보세. 둥글게 선 사람들에게 각자 자기가 제일 심각하게 고민하는 문제를 경기장 한가운데로 던져 버리게 하는거지. 모두들 문제를 던지고 나면 다시 그 중에서 자기가 원하는 문제를 집어서 집으로 가져가게 하는 걸세. 재밌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스스로 던져버린 문제를 다시 집어들고 돌아가게 된다는 것일세. 던져진 많은 문제를 보고 나니 실은 자기 문제가 그렇게 나쁜 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말이야 ..”
– 책 마지막 부분에서..
이런 종류의 책이 좋다. 쓸데없이 길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말만 골라서 하는게 읽기가 너무 편하다. 밖에 나갔다 오는 지하철 안에서 다 읽어버렸나보다. 사업을 하시는 외삼촌과 우리 형이 극찬을 하는 책인데, 기대가 커서 그랬나?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이런 종류의 우화처럼 된 책들이 너무 많아서..;;
단지 최근, 학회 일들을 하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
‘핵심과업’, 즉 비젼에 대한 부분이 어떤 일을 하든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업들이 효율성, 생산성만 강조하고 수익만 강조하는 시점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리고 그 일이 옳은 일인지에 대해서 생각해봐야한다는 이야기는 정말 마음에 와 닿는다.
어떻게가 먼저가 아니라, 무엇을, 왜에 대해서 답하고 모두가 동의한 상태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다.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 ^_^
이 책의 키 포인트~
– 나는 상황에 관계없이 내 행동과 내 팀의 업무에 책임을 진다.
– 나는 핵심과업을 잊지 않는다.
– 나는 내 상관과 긍정적인 관계를 갖는다.
– 나는 관리자세상에서 벗어나 직원들과 접촉한다.
– 나는 슈퍼스타의 행동을 찾아내 보상한다.
– 나는 주도적 방식으로 문제를 처리한다.
– 나는 보는 사람이 없을 때라도 올바르게 행동한다.
– 나는 내가 하는 일은 모두 내 리더십 점수로 산출된다는 사실을 인식한다.
– 나는 직원을 채용할 때 까다롭게 한다.
– 나는 훌륭한 시간관리자다.
– 나는 다른 사람의 양동이를 채운다.
– 나는 학습지대에 한다.
–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역할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