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EO는 낙타와도 협상한다 – ![]() 안세영 지음/삼성경제연구소 |
이 책은 사례가 많은에도 불구하고 참 좋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었다. 등장하는 예 자체도 다른 나라 사례보다는 우리나라 관계자들이 국제 협상 가운데서 생겼던 것들이 많고,, 내가 보기에는 아마 저자도 일부 참여했던 일이지 않은가 싶으기는 한데..
암튼..
협상.. 어렵고도 쉬운.. 그러면서도 절대 피해갈 수 없는 것이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곧 협상이지 않은가?
절대 나와 생각이 같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어떤 식으로든 서로의 생각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이 차이를 줄여가는 과정, 그것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협상이다. 그냥 타고난 스타일, 본능적으로 협상을 잘하면야 얼마나 좋으련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기가 쉽지 않다. 그러기에 여러가지 사례들을 통해 배워야 한다.
허브 코헨의 협상의 법칙과 함께..
협상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줄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