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를 즐기라
별 유명하지도 않은 블로그. 그러나 잡지에 글이 실리고난 이후 살짝 글쓰는 것에 부담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예전에 홈페이지를 만들었을때도 내가 쓰는 글을 누군가가 읽는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글이 파급 효과를 가진다는 점에서 부담을 느낀 적이 있었는데, 그런게 다시 반복이 되나보다. 사실 필자는 A형, 완벽주의자 성격을 타고 났다. 하지만 자라나는 환경 속에서 20/80의 효율성에 흠뻑 빠져들었고, 세상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