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미래학

계약직의 시대가 온다 …

‘하루에 몇시간이나 일하세요?‘에 이어지는 글이다. 계약직계약직의 시대. 왠지 계약직이라 그러면 비정규직이니 사회적 약자이고 곧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먼저드는건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여러 사회적 이슈들 때문이었으리라.하지만, 대세는 계약직의 시대로 흘러가고 있다. 계약직이라는 말이 너무 늬앙스가 안좋은데, 사실 그렇지 않다. 계약직은 모든 직장인들이 꿈꾸는 1인기업을 뜻하는 말이다. (개인적으로는 ‘평가와 보상’ 문제가 명확하지 않은 탓에 더더욱 비정규직과의… Read More »

노력/시간과 결과는 비례하지 않는다!

고등학생 시절, 당시 아침 저녁 보충수업은 물론 11시까지 야간 자율학습도 남아있다. 그러기에 아침 6시 좀 넘어 집을 나서면 밤 12시가 되어야 학교를 벗어날 수 있었었는데,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발견했다. 보통 잘 노는 사람이 공부도 잘한다고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정말 그랬다. 친구 중 아침부터 저녁까지 화장실 가는 시간을 제외하면 오로지 공부만 하는 녀석이 있었다. 사전을 통째로… Read More »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 혁명 by 신지은 외 (2008.07)

세계적 미래학자 10인이 말하는 미래 혁명by 신지은 외 미래학에 관해서, 이제 무슨 책을 읽어볼까 고민을 해봤지만 사실상 국내 서적 중에는 읽을만한 책이 보이지를 않는다. 내 책 검색 실력이 딸리는건지 아니면 아직 국내에 미래학이라는게 자리잡지 못해서 그런지, 어쨓든 뒤지다 못해 결국 다시 미래학 거장들이 관여된 책을 뽑아 들었다. 거장 10명 인터뷰 기자라는 직업이 이런땐 참 부럽다.… Read More »

보는 시대, UI design ..

시대는 바야흐로 ‘보는’ 것들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좀 힘들기는 했지만 활자로 새겨진 글자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던 책들을 넘어, 보다 쉽게 정보를 전달하는 이미지와 영상이 어우러진, Visual 의 시대가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점점더 복잡한 것을 싫어하기 시작했다. 그러다보니 깊이 생각을 해서 이해하는 것 보다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이런 흐름의 저변에 깔려있는 트랜드가 ‘UI design’… Read More »

미래를 읽는 기술 by 에릭 갈랜드 (2008.03.)

미래를 읽는 기술 by 에릭 갈랜드 요즘 미래학에 살짝 빠져산다. 그냥 연금술 같은 분야인 줄 알고 무시하고 살았는데, 알면 알수록 내가 관심있어 하는 것과 겹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이에 관한 책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 듯 하다.이번에 읽은 책은 도발적으로.. ‘당신도 미래를 경영 할 수 있다’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경영 컨설팅하는 미래학자가 저자인 듯… Read More »

미래학이란?

미래학(Futurology). 미래학의 전문가도 아니요, 그렇다고 미래학을 전공(?)한 사람도 아니면서, 미래학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니 너무 건방진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하지만, 미래학 또한 학문을 위한 학문이 아닌 실용학문(?)인 만큼 굳이 상아탑에서 뭔가가 정의되고 증명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이야기를 풀어본다.미래학은 내가 관심있어 하는 3 가지 분야 중 하나다. 난 경영에 관심있고, 투자에 관심있고, 뭔가를 내다보는데,… Read More »

Advancing Futures 다가오는 미래 by 제임스 데이터 (2008.02.)

Advancing Futures 다가오는 미래by 제임스 데이터미래학. 묘한 매력이 있는 분야다. 마냥 미래 예측에 대한 참 쓰잘데기 없는 분야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이게 나랑 참 맞는 분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좀더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미래학에 대한 소스들을 뒤져봤는데, 별다르게 나오는게 없던 찰라 ..미래학의 대부라는.. 앨빈 토플러와 함게 미래학을 창시했다고 불리는 제임스 데이터의 책을 보게 되었다.다들…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