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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구글은 한국에서 마이너인가? :: 2009/10/01 07:00
순수한 질문이다. 스스로에게 또는 한 IT 하시는 분들에게 여쭤보고 싶다. 과연, 구글은 한국에서 마이너인가? 전세계 구글의 시장 점유율을 펼쳐놓고 보면 가관이다. 유럽쪽은 90%가 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5%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구글이 진출한 나라 중 꼴찌가 아닌가 싶다. 뭐 국내에서 발표되는 자료를 봐도 네이버 독주인 국내에서 구글은 매번 밑에서 고생하는 '외국 친구'일 뿐이다.
그런데, 문득 구글을 요리조리 살피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구글 차이나를 보면 실제 검색 트래픽 기준의 시장 점유율보다 매출 시장 점유율이 훨씬 높게 나타난다. 바꿔 말하자면, 들어오는 사람은 적지만 그걸 매출로 연결시키는 재주가 뛰어났든 아니면 광고 단가가 비싸든, 그것도 아니면 또 다른 '돈 주머니'를 차고 있다는 것.
곰곰히 생각해보면, 구글은 구글 검색을 통해 발생한 광고 수익 말고 소위 구글 네트워크 웹사이트들을 통한 수익이 또 있다. 국내만해도 왠만한 블로그에는 죄다 구글 애드센스 붙어있고, 다음에도 구글 애드센스가 붙는다. 일부 언론사는 물론이고.. 구글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구글은 열심히 수익을 만들어 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의 검색 트래픽만 놓고 한국에서 구글이 마이너라고 말하는게 맞을까 싶다. 어쩌면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이 시장 점유율의 몇배가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안타깝게도 구글이 한국에 법인을 세운가 이니라서, 근거가 될만한 자료하나 구할 수 없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쨓든, 구글을 단순히 구글.co.kr 트래픽만으로 평가내리는건 아닌듯 싶다.
P.S. 중국도 이야기를 들어보니 중국 트래픽으로 잡히는건 구글.cn 으로 접속한거고 구글.com으로 접속한건 제외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과연 구글의 진정한 모습은 얼마나 클까?
ADformation, 광고가 변하고 있다!! :: 2008/03/06 17:22
ADformation. 미국 지명 이름이 아니다.
ADvertising과 Information을 합쳐둔 합성어다. 아마 세계에서 필자가 처음으로 사용하는 용어가 되지 싶다. ^_^v (혹시 아니라도 돌 던지지는 말아주시길, 검색해봐도 안나오길래;;)
그저 재미있는 CF만 보고 나머지 광고라는 광고는 다 피해다녔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광고를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광고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와서 보니 광고 시장이 묘하게 변해간다는 생각이다.
진화하는 광고
나름 광고가 변해온 과정을 생각해보니 3 단계 정도로 구분이 가능할 것 같다.
두 번째 단계는 인터넷 및 미디어의 발달로 모든 사람에게 다 보여주는 광고는 비용이 많이 들어 효율성이 떨어지니 관심있어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구글의 애드센스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이제 세번째 단계로 타겟 광고를 넘어서, 광고가 아닌 광고의 시대 온 것이다.
The Era of ADformation

이런 미국 광고 시장이 IP TV, 셋톱박스의 등장으로 위기론을 겪고 있다. 이 기계들이 알아서 광고를 제껴주는 것이다. 왜, 광고에서도 그러지 않는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본다~
그러다보니 이제 광고의 옷을 입고 광고를 하기가 점차 어려워지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방식의 광고, 즉 광고가 아닌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ADformation이 각광을 받고 있다.
뭐가 다른데?
ADformation은 광고가 아니라 정보다. 아직은 초기 단계로 정보를 가장한 광고가 판을 치고 있지만 점차 시간이 가면서 이런 광고들 조차 설자리가 없어지면서 '정보'로 충만한 ADformation 광고들이 쏟아지게 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프레스 블로그의 광고를 보라. 주로 500 명 내외의 블로거들에게 특정 제품/서비스에 대한 글을 작성해 주면 원고료를 지급하는데, 그냥 2,500원 받는 글들 이외에 10만원 받는 글들을 살펴보라. 어떤 경우는 정말 이건 광고로 쓰여졌다기 보다 정보로 충만한 글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글들이 많다.
이것이 ADformation이다.
광고를 넘어서 정보로 가는 것이다. 광고는 적당한 과장이 용납되지만 정보는 거짓이 아닌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한다. 즉, ADformation은 다른 광고들처럼 장점만을 언급하지 않는다. 단점도 흥쾌히 들어내는 것이 ADformation이다.
제품 리뷰를 통해 한달에 4~5백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한 파워블로거에 따르면, 비싼 가격에 팔리는 좋을 리뷰는 좋은 것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해서 장점 뿐만 아니라 단점까지도 언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광고주 입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이나 어디까지나 '사실' 기반의 정보 역할은 지켜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참고로 프레스 블로그 직원 블로그에 들른 적이 있었는데, 해당 제품/서비스에 대한 장점만 써야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힌 글을 보았다. 객관적 사실이라면, 단점도 상관없다고 그러던데..)
또한 ADformation은 막연한 '좋은 이미지' 만들기가 아니라, '신뢰 관계' 형성에 더 주목한다.

특히 이런 신뢰 형성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신뢰는 그저 한방에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신뢰의 필수 요소는 시간이다. 당신을 사랑한다는 이야기, 그 말을 믿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건 시간이 지나면서 그/그녀가 보여는 행동, 사랑의 표현에 달려있다. 마찬가지로, ADformation의 파워는 시간을 통해 보여준 신뢰를 바탕으로 한다.
물론 기존의 방식데로 치고 빠지는 광고, 현란하고 단편적인 광고도 가능하다. 할 수 있고, 효과를 보일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알게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다.
마치, 트래픽 유발을 위해 블로거 뉴스 베스트에 드는 것만을 목적으로한 단발성 포스트는 금방 시들지만, 한 가지 주제에 대해서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신뢰를 쌓아온 블로그는 지나간 포스트들도 계속 사랑받을 수 있는 것 처럼 말이다.
그런거라면 지금도 있지 않냐고 반문하는가? 물론 이전에도 있었겠지만 이제까지 마이너리티였던 것이 이제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_^
또한 ADformation의 정점에 블로그가 서있다고 생각한다. 구글이 검색 광고로 시장을 휩쓸었다면, 이제는 블로거들이 ADformation 광고로 전세계 광고시장을 뒤흔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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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Pay Per Post) 방식의 블로그 마케팅 방식이 있습니다. 포스트 당 수익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광고주가 원하는 상품에 대한 리뷰 작성으로 블로거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예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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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블로그 마케팅'이 효과가 좋다는 걸 알아 차림과 동시에, 많은 블로거들을 섭외해 '리뷰'를 써 달라고 의뢰를 한다. 그 중에는 유명블로거를 대상으로 그 블로거가 어떤 분야의 글을 ?
다음(DAUM), 1위 탈환전 서막이 올랐다.. :: 2008/03/04 07:24
"다음, 검색 광고 매출 1천억원 돌파"
"다음, 디렉토리 검색 순방문자수 2달만에 5배 증가"
네이버에게 인터넷 포탈 1인자를 내어준뒤, 사업 다각화 및 1위 탈환을 위한 몸부림을 쳐왔던 다음. 그러나 매번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2인자의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영원한 2인자는 없는 법. 다음이 이제 기지개를 켜고 다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달라진 다음
참 먼길을 돌아왔다. 다이렉트 보험도 그렇고 디앤샵도 그렇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고생했던 만큼, 재기를 꿈꾸는 다음의 각오도 남다르다. 먼저 다각화로 분산된 사업 영역을 단순화 시키고 있다. 다이렉트 보험도 팔았고, 디앤샵도 별도 법인으로 분리 시켜버렸다.
그리고, 포털로써 필요한 것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카페DB 검색을 비롯한, UCC가 그렇고, 블로그가 그렇다. 여러가지 서비스 같아 보이지만 유저들이 만든 컨텐츠라는 측면에서 선택과 집중을 했다고 무방하다. 최근 메인화면 개편에서도 이런 의도가 다분히 드러난 것 같다.
트랜드를 따르다
앞선 글들(위기의 네이버 이대로 무너지나, 네이버,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에서 시대 트랜드를 왜면한 네이버를 지적했었다. 이미 웹 2.0 시대로 접어든 현 시점에서, 여전히 네이버는 '권위'에 의존하고 있다. 반면 다음은 '창발성'을 활용해' 현명한 다수의 유저들'을 의존하기로 했다.
'라는 책에 등장하는 개념이다. (강추한다. 경영에 관심있다면 꼭 읽어보라.) 웹 2.0의 강점에 대한 설명으로 아주 적격인 것 같다. 창발성에는 5 가지 원칙이 있다.
2. 개체 하나하나는 무지하다.
3. 개체들은 무작위로 마주친다.
4. 신호의 패턴을 찾는다.
5.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인다.
즉, 개미사회에서 보면 먹이에서 집까지의 최단거리를 슈퍼컴퓨터보다 더 간단하고 쉽게 찾아낸다. 그것이 창발성이다. 비록 개미 한마리 한마리는 무지하지만,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체 집단이 고도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는 개념으로 보면된다.
이런게 웹2.0이다. 개인들 자체가 가진 능력에는 한계가 따르지만, 이 개인들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뭉치기 시작하면.. 그 시너지로 인해, '권위'있다고 말하는 것들을 뛰어넘는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 브레테니커 사전과 위키피디아의 예가 그렇다.
아무튼, 다음은 철저히 '유저'를 의존하고 있다. 메인화면, 그 중요한 부분에 블로그 포스트(글)가 뜨는 것도 괜한 일이 아니다. 전면에 내세우는 것들이 UCC나 블로그 등 사용자들이 만들어 가는 것들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검색도 네이버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했다는게 사용자들이 만들어둔 카페 DB이지 않은가?
열린 VS 닫힌
상대적으로 서비스 측면에서 네이버는 폐쇄적인 모습을 보이는 반면, 다음은 최대한 오픈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검색 광고가 주 수익원인 두 업체로써는 트래픽을 최대한 보유하는 것이 수익 측면에서 유리하다. 이걸 위해 네이버는 자기 안에서 트래픽이 맴돌게하는데 집중하는 반면, 다음은 물이 흘러갈 물길을 크게 만들어서 비록 트래픽이 빠져나가지만 .. 대신 최대한 많이 흘러오고 흘러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음의 티스토리 인수 및 블로거 뉴스가 대표적인 사례이지 싶다. 자체적인 블로그가 있음에도 티스토리를 인수했다.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딱히 다음의 서비스에 억매일 이유가 없다. 그저 독자적인 블로그 서비스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거기서 수익모델을 만들든 기업 홍보용 웹사이트를 만들든 상관하지 않는다.
블로거 뉴스도 그렇다. 다음내의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블로그의 글이 블로거뉴스 베스트 섹션에서 보이기도 한다. 다른 블로그 서비스라할지로 크게 개의치 않는다.
지속 가능한 컨텐츠 공급
웹 2.0 트랜드를 감안한다면, 이제 관건은 누가 유저들에게 안정적으로, 지속적으로 컨텐츠를 공급 받을 수 있는가가 인터넷 포털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이 부분에서 다음이 네이버를 앞서가기 시작했다.
역사적으로도 나타났지만, 어떤 일이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확고한 비전이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 NGO들처럼 사람들에게 사명감이나 확고한 목적/비전을 제시하거나 그게 아니라면 일반 기업들이 선호하는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통해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
다음은 인센티브를 통해 컨텐츠 공급을 유도하고있다. 애드클릭스 같은 광고 수익 배분 프로그램부터, 신지식인에서는 지식머니를 다음캐쉬로 바꿀 수 있도 있다. 이뿐일까? 다음의 아이디어는 일단 구글을 벤치마킹하는 형태지 싶은데, 그럴 것 같으면 UCC에 대한 수익 모델도 곧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좀더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일정 부분 수익을 나누면서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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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네이버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 공정위에서 네이버가 독과점 지위를 남용한 것으로 보고 제재에 들어간 것 또한 이런 목소리들 중 하나이지 싶다. 새로운 서비스로 치고 나오는 다음과 계속 태클에 걸리는 네이버. 시기/상황적으로는 다음에게 유리해 보이는데..
다음과 네이버의 생존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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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네이버를 따라한 까닭은?
우선 아래의 비교 스크린샷을 먼저 보시겠습니다.네이버 첫화면과 다음 첫화면이 순서대로 보여질 것입니다.네이버 첫화면에서 푸른색 음영 처리되어 번호가 매겨진 부분들을유심히 살펴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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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어찌 될까?
Tracked from 아날로그 ,아날로그를 생각하다 | 2008/03/04 11:21 | DELIT Contets 시장의 광고에 대한 개념을 티비와 같은 방식으로 변화 시킨다면, 국내에서 선점하고 있는 네이버는 자신의 광고주들을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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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빠들이 왜캐 많은거임..?
Tracked from 개발을 후회하는 개발자........ | 2008/03/04 13:24 | DEL요즘 올블 보면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보급될 때부터 네이버가 계속 업계 1위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인터넷 초창기엔 야후가 우리나라 검색 1등먹고 있었는디, 그 시절엔 메일과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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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명박 스럽다. 다음을 응원합니다
Tracked from 인터넷을 헤엄치는 넷물고기 | 2008/03/04 15:39 | DEL얼마전, 대선이 있었습니다. 이명박과 정동영이 1, 2위를 다투었는데요. 결국 이명박이 압승을 거두었지만 ^^ .. (ㅠ_ㅠ) 정동영을 찍은 사람들에게 왜 정동영을 찍으셨냐고 물어보면 "사기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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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1위 탈환노리는 다음(Daum)의 회원정보(이메일)는 20원!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 2008/03/04 23:41 | DEL검색1위 탈환노리는 다음(Daum)의 회원정보(이메일)는 20원! 결국 다음이 내 이메일을 한나라당 예비후보에게 20원을 받고 팔아먹었다! 검색1위 탈환을 노린다는 다음(Daum, http://www.daum.net/)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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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Vs Naver
Tracked from Five Type Story | 2008/03/05 23:46 | DEL다음하고 네이버하고 한판 하려는 분위기 입니다. 아니면, 다음이 네이버에게 선전포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네이버쪽에서도 반응을 보여줘야지 재미있는데,, 만약 네이버에서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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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1위 탈환을 향해 간다.
오늘 DAUM에 들어갔더니 Naver와 비교한 이미지와 함께 새로운 검색엔진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사실 이렇게 직접적으로 경쟁사와 비교 우위를 내세운 광고를 본 적이 없어서 더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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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네이버를 이기다.
Tracked from Xarsrima 아스리마 | 2008/03/15 10:49 | DEL요 며칠 특정 키워드로 방문자가 많이 늘었다. 블로그 포스팅에 타이밍이라는 것이 방문자 유입에 중요한 변수 중에 하나라는 걸 많이 느꼈다. 그러던 중에 유입경로 순위가 바뀐 것을 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