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 명연설을 활용하라 :: 2008/11/11 07:00
대학교 시절, 어느 교수님께서 영어 공부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한 선배의 예를 들어주셨다.
학교 학생회에서 외국인 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 중 학생회장이 영어로 짧은 스피치를 하게 되어있었다고 한다. 나름 교수님도 이래저래 엮이셔서 그 자리에 참석하셨는데, 학생회장이 너무 유창하게 영어 연설을 잘했단다. 연설이 끝나고, 누군지 궁금해서 다가가 말을 거셨단다. (이 교수님은 재미교포로 아주 어린시절 미국에 가셔서 한국어가 서투신 분이셨다. 따라서 당연히 영어로 말을 거셨다;;)
그랬더니, 학생회장이 어눌한 영어로 슬금슬금 피하더니 그 자리를 떠버렸다고;; 알고봤더니, 영어 연설문을 미리 작성해서 원어민 학생에게 읽어 달라고 하고 그걸 죽도록 외워버렸단다. 아예 발음을 성대모사하는 식으로 외워버린거였다.
그 뒤로 그 선배는 교내였는지, 전국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영어 말하기 대회에 나가서 상도 타왔다 그러고,, 훗날 신문 지면을 통해서 그 선배의 근황을 들을 수 있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 캐네디 스쿨을 갔다 그러더니, 어느새 하버드 총학생회장을 맡게 되었다는 기사까지..
영어 말하기에 대해서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선배의 사례를 참고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국내에서도 영어 명연설이라는 칙과 테이프가 출간되기도 했던데.. 몇번 들어보기는 했지만 사실 현장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연설이라 감흥이 좀 덜하는 듯 했다.
개인적으로 이제는 미국 대통령이 되어버린 오바마의 연설을 좋아하는 편이다. 참 쉬운 단어, 쉬운 표현으로 연설을 하는데 그 말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이런 명연설을 죽도록 따라한다면, 영어 발음 뿐만아니라 표현력, 발표력, 논리적 표현, 배경지식까지 늘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테다.
해서, 필자가 즐겨 찾는 웹사이트를 소개해본다.
다른 명연설처럼 성우가 녹음한 것이 아니라, 실제 인물들이 연설했던 현장 육성, 또는 방송을 녹음한 것을 MP3로 제공하고 있고 또한 연설 전문을 Text 파일로 제공하고 있다. 과거의 인물들 뿐만 아니라 최근 오바마 당선 연설도 올라올 정도로 최근 정보들도 빠르게 업데이트 된다.
또한 연설 뿐만 아니라 영화 속 명대사나 명장면들도 있으니, 이 사이트만 잘 활용해도 왠만한 영어 교재보다 낫지 않을까 싶다.
American Rhetoric - Speech Bank
http://www.americanrhetor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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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영어 표현들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 | 2009/12/25 20:31 | DELMerry Christmas! 즐거운 성탄이 되시길 빕니다. 영어에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표현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한번 알아볼까요? 1. mistletoe 크리스마스 장식용 겨우살이 2. kissing under the m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