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club 광화문 모임, 짧은 후기.. :: 2008/05/19 07:10
기독교 실업인들간의 모임이라 그래야하나? VIP Club이라고, 대한항공 상무로 계셨던 현 GPTI 김광석 원장님께서 일본에 근무하실때 이 모임을 보시고 한국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광화문 모임을 시작으로 지금 확장중에 있는 모임이다.
지역별로 매달 한번씩 모인다고 하는데, 친구가 괜찮은 모임이라고 한번 참석해 보라는 권유에, 지난 주 목요일 광화문 VIP Club을 다녀왔다. 이번달에는 넥스트리인터넷(http://www.nextree.co.kr
) 대표로 계신 최윤규 대표께서 '내 안의 상상력을 깨워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셨었다.
내 안의 상상력을 깨워라
사실 이 주제가 특별한 건 아니었고 그보다는 익숙한 주제를 실제 몸소 체험(?)해 볼 수 있게 해주신 것이 좋았다. 의력의 시작으로 컨버젼스를 강조하셨는데, 전혀 달라보이는 2 가지를 엮어서 하나의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창의력이라는게, 전혀 없는데서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보다 기존에 존재하던 것에서 새로운 변형을 찾는 것이라는 점에서 공감이 가는 이야기 였다.
노래방 + 콜라
원래 이랜드, 현대차에서 근무하시다, 퇴사하시고 사업에 길로 접어드셨다고 한다. IMF 때쯤 젊은이들이 뭘 좋아할까 고민하시다 노래방과 콜라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콜라캔안에 있는 동전 노래방을 고안하셨단다.
재미있는 발상. 오락실 동전 노래방이 그래서 생겼나??
종이컵 + ?
이외에도 직접 발명한 아이디어들도 사례를 드시면서, 강의를 듣는 사람들에게 직접 컨버전스를 만들어 보라는 질문을 던지셨다. 30초 정도 시간을 주셨는데, 이런 저런 아이디어들이 많았다.
내 아이디어는, 종이컵 + 티백이었는데.. 당시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였던 아이디어. 그러나 집에 와서 특허 검색을 해본결과 이미 2002년 특허 등록이 된 아이디어다. 역시, 세상에 아이디어는 무지 많다. 누가 먼저 행동에 옮기는가의 차이가 있을 뿐.
매일 연습하라 ..
창의력 개발을 위해서, 이런 컨버전스 아이디어를 매일 연습해보라는 말씀을 마지막으로 던지셨나보다.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이런 단순한 연습을 통해 나중에 무의식 중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된다는 말씀~
나름 재미있는 모임이었던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자기만의 사업체를 세우신 분들 사이에 앉아있었다는 것도 좋았고, 좋은 강의를 들었던 것도 좋았고..
혹시나 관심있는 사람들은 VIP Club 홈페이지 참고. (http://www.vipclub.or.kr
)
지역마다 일정이 다르고 또 강사도 다르다. 항상 오픈되어있고, 자기 식사비 정도만 부담하면 참석이 가능하다. 향후 3~4개월 일정이 미리 나오는 만큼 맘에 드는 강의를 찾아가서 들을 수 도 있다~ ^_^
- 시간이 아니라 일로 평가하라 (HBR) (1)2008/10/10
- 내 생애 최고의 아카펠라 공연, 락카펠라~! (2)2008/08/30
- VIP club 광화문 모임, 짧은 후기.. (2)2008/05/19
- [명대사] 중매결혼 중 유스케 산타마리아의 '행복... (0)2008/05/13
- Leading Clever People .. (HBR) (0)2008/05/08

